사람의 몸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늙어 가는 노화는 자연의 이치이다. 이것은 몸의 세포가 점점 활력을 잃어가며, 병들고, 기능이 변화되어 쇠퇴해가는 과정이다. 이런 변화 과정에 60~100조의 세포들로 구성된 몸은 서서히 감각기능이 떨어지고, 소화기능, 대사기능, 분비기능 등 모든 생체 조직의 구조와 기능이 점점 쇠퇴 되어가게 된다. 그런데 이러한 몸의 노화 작용을 부추기거나 더 빠르게 진행되게 역할을 하는 것이 있다. 이것이 체내 축적된 노폐물과 독소이다. 우리는 죽기까지 숨 쉬며 먹고 살기에 체내에 축적되는 노폐물과 독소는 각종 환경호르몬, 중금속, 공해, 공장폐수, 오염 식수, 과잉 투여된 약물 축적, 생활에 의한 각종 화학물질, 오염된 식재료들 그리고 방사선, 전자파 등 유해물질 등이 세포도 몸도 변형시키고 병들게 하고 있다. 이런 요소들은 몸속에서 완전히 정화되어 배출되지 않으면 축적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그 축적된 노폐물들이 독소로 작용하고 있으며, 또 세포의 정상화도 방해하여 순환을 막고, 대사에도 장애를 주며, 질병에 노출도 쉽게 되며 암 등으로 발전도 하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늙지 않고, 건강하게 살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다. 젊을 때는 피곤해도 한 잠자고 나면 개운해지고 회복도 잘 되는데 나이가 들면서 차츰 다르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때론 가만히 있어도 이유 없이 졸리거나 피곤하다, 몸이 나른해진다. 눈꺼풀이 무거워 지며 몸이 무겁다, 손발도 저리거나 힘이 없다. 소화도 부진하고 변도 시원치 않다. 일의 의욕도 정력도 떨어진다.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도 자주 걸린다. 의사가 말하기를 피가 진하고 흐름이 나쁘다는 등 혈액에 지방질이 많아 고지혈, 동맥경화라는 등등의 이야기도 듣게 된다. 예전에 우리가 잘 살지 못한 때와 달리 현대에 우리는 과식과 기름진 음식을 즐기는 식생활로 인해 비만, 당뇨, 고혈압 등 흔히 성인병이라 불리는 생활습관병, 대사증후군이 만연해 있으며, 또한 몸이 오염된  노폐물로 축적되어 흐름과 순환이 좋지 않기에 노폐물들과 나쁜 병균들이 서로 엉겨 붙어 흐름도 막고 깨끗하게 되는 것도 막기 때문에 피로하며, 통증도 다양하게 자주 유발하는 등 질병이 자라기 좋은 환경이 되어 있는 것이다. 거기에 과음, 흡연, 인스턴트 음식, 패스트푸드 등 고칼로리 위주 식생활은 장내에 많은 독소를 비축시키고, 대량의 활성산소를 만들어 세포와 DNA를 공격하고 있다. 또한 과로와 스트레스가 가중되어 노폐물인 젖산도 형성되어 체내에 보다 많은 독소가 축적되고 결국 이것이 질병으로 이어진다. 건강한 사람은 정상적인 대사활동의 부산물로 인한 내부 독소와 호흡, 음식물 섭취 등을 통해 피부와 대장으로 흡수된 외부 독소를 간, 대장, 신장, 폐, 피부, 혈액, 림프 순환계 등이 연관된 자정작용을 통하여 해독작용을 하고 있다. 이 순간도 내 몸 속의 노폐물은 피부를 통해 땀으로, 폐를 통해 이산화탄소로, 신장을 통해 오줌으로, 간을 통해 담즙으로, 대장을 통해 변으로 몸 밖으로 내보내 제거되고 있다. 사람에 따라 그 정도는 다 다르겠지만 독소가 쌓이면 그 기능이 현저히 떨어져 여러 가지 나쁜 형태로 나타나게 된다. 각종 병으로, 더 심하면 암으로도… 이럴 때 우리는 집안 청소하듯이 몸을 깨끗하고 개운하게 하면 어떨까하는 생각도 해보게 된다. 몸속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것 즉 정화시키는 해독은 질병의 치료와 예방은 물론 면역증가, 노화방지(Anti-ageing)와도 밀접하다. 사실 관리의 기본은 청소다. 건강관리도 마찬가지다. 겉만이 아니라 몸속도 역시 청소해야한다.   한 때 전 세계적으로 ‘몸속의 독소와 스트레스를 없애 세포 속까지 원래대로 새롭게 만들자’는 클린(CLEAN)운동의 붐이 있었다.  이제 우리도 건강한 몸을 만들고 지키기 위해 근원적으로 해독(detox)을 해 보는 것은 어떨는지… 몸의 독소와 노폐물을 제거하는 해독은 세포를 정상화 하여 면역력을 높여 몸이 스스로 질병치료와 예방에 유리하게 작용을 하니까. 여기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독소 배출 방법을 소개 하고자 한다. 해독재료들로는 솔잎, 녹두, 들깨, 쑥, 버섯, 율무, 생강, 두과류, 양파, 토마토, 비트, 사과, 홍당무, 바나나, 키위, 단호박, 마, 마늘, 양배추, 미나리, 브로콜리, 견과류, 칡, 어성초와 다시마, 미역 등 해조류, 발효식품류 등, 건강식품으로는 버섯, 효모, 게, 새우 등의 균질과 갑각류에서 얻어지는 글루칸과 키토산을 추천하고 싶다. 이들 재료를 취향에 맞게 그대로 먹거나 즙을 내어 먹거나 간단한 조합으로 만들어 먹는 방법도 좋다고 본다. 딱히 정해진 방법보다는 자신의 입맛과 기호에 맞게 조합하는 자기만의 식품을 만들어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본다. 또한 음식 조절, 운동, 침, 부항, 척추교정, 지압, 맛사지, 기기활용 등도 많은 도움이 되므로 자신의 상황에 맞게 이용하는 것도 좋다고 본다. 필자는 워낙 음식조절과 운동하기를 싫어해서 가끔 선진방식으로 기기를 사용하여 디톡시를 하며, 매일 아침마다 식전에 찬물과 끓는 물을 동시에 섞어 즉시 마시는 방법도 하고 있다. 한의학에서도 인체 내 독소가 쌓여 있으면 세포가 손상되고 기혈순환이 저하되어 질병의 원인으로 보기에 해독으로 독소를 제거하면 기혈이 막힘없기에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 그러기에 즐거운 마음으로 해독하여 깨끗한 몸, 개운한 몸을 만들며 중풍, 치매, 암, 당뇨, 고혈압 등에서도 벗어나고, 스트레스도 날려 늘 상쾌하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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