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향교(전교 정경상)는 지난 8월5일 명륜당에서 갑오년 추기 정기총회를 열고 추향석전제 제관을 선임했다.
초헌관에 정술근 전교장, 아헌관 김종승, 종헌관 강기형, 동무분헌관 정문상, 서무분헌관 박찬택, 대축 여순상, 집례 김용호, 학생에 표근영이 선정되고, 붓글씨로 선정기 작성에 여순상 장의가했다,
이날 신임 장의로 마천면에 이태인, 유림면에 노육기, 백전면에 강동순이 선임 되어 3년간 향교의 각종 행사에 참여한다,
이날 정경상전교는 “논어 학이편에”유자가 말하기를 인불실기친(因不失其親)이면 역가종야(亦可宗也)라 마땅이 친해야 할 사람을 잃지 않으면 또한 존경 받을수 있다”라 했듯이 우리 지역 사회의 좋은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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