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건강웰빙축제인 2014 함양산삼축제(위원장 정욱상)가 8월 6일 7일간의 축제를 마무리 하였다. ‘천년의 신비! 山蔘의 향기’를 주제로 지난 31일부터 6일까지 `천년의 숲` 상림공원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태풍 나크리의 영향으로 비바람이 몰아치는 중에도 관광객 46만명, 6억여원의 산양삼 및 농산물 판매소득을 비롯해 180억여원에 달하는 경제적 시너지 효과를 거뒀다. 이번 산삼축제에는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함양시 부시장을 비롯해 인근 지자체 단체장과 의장단, 향우회장단 등 많은 내빈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축제기간내내 외국 외신기자, 중국 CCTV등 외국언론에서도 큰 관심을 가지고 취재 열기가 한여름의 더위를 식혀 주었을 뿐 아니라, 중국, 일본, 유럽등 외국인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행사에 참여하였다  지난해와 가장 많이 달라진 점은 관광객의 편의를 통해 함양 산양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 점이다. 축제 처음으로 초대형천막을 설치해 산삼주제관, 농특산물판매장, 산삼판매장, 전시 및 홍보관을 동시에 운영함으로서 관광객이 원스톱 쇼핑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다. 산삼축제 위원회에서는 "산삼축제에 오면 산삼을 먹을 수 있다"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매일 무료시식회도 열었다. 무료시식을 통해 구매 욕구를 자극하면서 잠재적인 구매자 확보를 위한 성공적인 축제였다는 평가다. 또 산삼캐기 체험장에서 참가비 2만원으로 접수받아 시가 8만원 상당의 산삼을 캐는 것을 비롯해 축제기간 매일 두 차례씩 번개장터를 열어 함양 산양삼을 저렴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현장 참여도를 높였다. 함양군 관계자에 따르면 2020세계산삼엑스포 개최를 위해 앞으로 더욱 관광객과 함께하는 축제로 발전 시켜 나가고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나갈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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