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한 행동 및 음주 수영 안하기 등 꼭 실천                        대부분의 학교가 여름방학에 들어가고, 자녀들의 방학을 시작으로 대부분의 가정들이 본격적인 여름휴가를 시작하게 될 것이다. 7월~8월은 무더위가 심한데다 휴가⋅방학철로 계곡이나 바다를 찾는 피서객이 크게 늘어나고, 이와 함께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최근 3년간 물놀이 안전사고로 114명이 사망했고, 그중 70%인 80명이7월하순 부터 8월 중순 사이에 사망했다. 더욱이 올 여름은 이른 더위로 해수욕장을 비롯하여 유명계곡이 조기개장해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물놀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수칙을 꼭 지키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세월호 참사로 인해 안전에 대한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범 국민적 공감대가 정착되어가고 있는 만큼 이번 여름휴가철부터는 귀찮게 여기지 말고 안전수칙을 꼭 실천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안전수칙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물놀이 위험구역으로 지정해 놓은 구역에 들어가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물놀이 전 준비운동 하기, 음주 수영 안하기, 자신의 수영능력을 과신한 무리한 행동 하지 않기, 혼자 수영 하지 않기, 다리를 끼우는 방식 튜브 사용 안하기 등의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여름휴가에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서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휴가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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