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임규)는 제12호 태풍 ‘나크로’의 북상으로 지리산 일원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에 따라 탐방객 안전을 위해 8월 1일 16:00부터 21개 탐방로 및 4개 야영장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특히 계곡 일원에서 물놀이 및 야영을 즐기는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계곡 및 야영장 주변 순찰을 강화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김현교 탐방시설과장은 “태풍이 지나가더라도 탐방로 및 야영장 등 시설물 안전 확인 후 개방이 결정됨으로 지리산국립공원 홈페이지(http://jiri.knps.or.kr) 또는 사무소로(055-972-7772)를 통해 개방여부 확인을 당부 드린다. ” 고 말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