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초등학교(교장 정순호)가 제22회 전국어린이연극 경연대회에서 전체 1위인 금상을 차지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1월16일부터 24일까지 국립극장(별오름극장)에서 열린 대회에 경남대표로 참가한 위성초는 ‘엄마는 응오꾸엔 대왕의 딸’이라는 작품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위성초등학교는 2006년 은상(전체 2위). 2008년 금상(전체 1위). 2011년 은상(전체 2위)에 이어 명실상부 연극을 포함한 문화예술 분야 전국 최고 학교로 명성을 높이게 됐다. ‘엄마는 응오꾸엔 대왕의 딸’은 주인공인 준호와 다문화 가정 친구들이 같은 반 친구들과 교실에서 겪게 되는 사건들을 실감나고 재미있게 표현한 작품으로 공연 당일 많은 사람들의 공감과 박수를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 지도상을 수상한 송창주 교사는 “학생들이 연극을 통하여 자신감 있고 당당한 모습으로 변화하는 것을 보면서 연극의 매력을 느낀다. 학생들이 연극을 통해 따뜻한 마음으로 친구. 이웃과 소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순호 교장은 “위성초등학교 연극부는 전국 무대에 여러 차례 공연한 전통 있는 동아리 부서이다. 앞으로도 위성초등학교는 전통 있는 동아리 육성을 통해 학생들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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