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3일 오후4시 함양 문화예술회관에서 각급 기관단체장 및 지역 문화예술인 등 수백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정통예술단체인 함양예총(박순복 지회장)이 펼치는 예술 한마당 ‘제10회 함양 예총제’개막식이 성대히 열렸다.   지난해까지 예총제가 함양물레방아골축제의 프로그램에 포함되었던 것과는 달리 올해는 국악. 음악. 문인. 연극. 미술. 연예인 협회 등 7개 산하단체와 협력해 홀로서기를 했다. 11월 22일(금) ~ 11월 24일(일) 3일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국악 협회의 삼도사물놀이. 시조경창대회. 대금독주와 음악협회의 Flute 앙상불. 피아노. 바이올린. 마림바 독주. 성악 중창단. 연예예술인협회의 읍면 노래교실 노래자랑. 아트빌 밴드. 국립민속국악원 초청 판소리. 살풀이 춤. 초청가수(박진도) 공연과 미술. 사진. 시화 작품 전시가 개최됐다.   함양예총에서는 가능한 지역 문화예술단체를 참여시켜 지역 문화예술을 개발·보전하고 전승시키는 견인차 역할과 함께 함양 정신문화의 정체성 확립에 주력했다. 임창호 함양군수는 “국민소득이 높아질수록 문화예술을 향유하려는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문화 복지는 그 지역 주민들의 생활수준과 대외적 이미지.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면서 “현대는 인적자원이 새로운 관광자원이 되고 있음에도 우리 함양은 국회의원. 장관. 스타급 문화예술인이 한 명도 없다. 제10회 함양 예총제를 통해 함양의 위상을 대외에 더 높일 수 있는 많은 인물들이 배출되고 군민들의 삶에 즐거움을 제공하며. 지역의 문화예술 수준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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