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서장 이선록)는 11월19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이선록 경찰서장을 비롯한 전 과·계장. 파출소장. 치안센터장 등 보직간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감 치안도 향상을 위한 경찰수사력 집중 운영 추진’간부회의를 가졌다. 경찰수사력 집중운영 추진은 11월 20일부터 내년 1월29일까지 약 70여일 간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치안활동이다. 선택과 집중에 의해 경찰 수사력을 총 결집해서 국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체감치안 만족도를 제고하여 궁극적으로 국민안전과 행복을 구현하고자 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함양경찰서는 이날 간부회를 통해 경찰수사력 집중운영 추진 기간 중에 조직폭력(인터넷도박. 불법오락실. 성매매)를 비롯하여 부정부패(공직비리.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등). 사이버범죄(스미싱. 파밍. 도박). 불법 사금융 범죄 등 국민공감 기획수사를 강도 높게 추진하기로 했다. 또 도피중인 주요범죄수배자에 대한 ‘특별검거령’ 발령 및 집중 추적. 중요 미제·민원사건에 대한 재수사. 악성사기 고소사건의 적극적인 추적 검거 등에 중점을 두고 치안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이선록 경찰서장은 “국민들이 직접 피부로 느끼는 체감치안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경찰수사력 집중 운영에 전 직원들이 적극적인 열의를 가지고 헌신적으로 추진하여 국민들의 민생안전을 확보하고 엄정한 법질서를 확립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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