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유림초등학교(교장 노윤섭) 유치원 및 전교생. 학부모. 교사 70여명은 지난 11월1일(수) ‘우리는 하나’라는 주제로 곡성 기차마을과 남원 광한루를 견학하였다. 이번 행사는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며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한마음이 되어 서로를 좀 더 이해하고. 가족간의 화합과 친구간의 우정을 더욱 돈독하게 만들어 학교폭력을 예방 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한명도 빠짐없이 전교생의 모든 학부모가 참여하여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곡성 기차마을에서는 가족 단위 레일바이크 체험과 1시간 30분 가량의 증기 기관차를 탑승하는 체험으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이어서 남원 광한루에서는 문화해설사의 유쾌한 설명으로 참가한 학생. 학부모에게 모두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이번 체험학습으로 선생님과 더욱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또한 가족 간의 대화가 줄어들고 있는 세상에서 가족 간의 대화거리를 제공해 주고 아이들과 좋은 경험을 공유할 수 있게 이런 행사를 마련해 줘서 감사하다” 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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