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김임규 소장)는 우리나라 백두대간의 생태적가치를 홍보하고 자연보전의식을 함양코자 지난 7월 11일(금)~12일(토) 양일간 지리산국립공원 백두대간 생태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백두대간이 가지는 환경적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된 금번프로그램은 진주여중 학..
폭염이 연일 기승을 부리던 지난 7월 11일(금) 마천초등학교(교장 곽상윤) 전교생은 수영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은 평소 학교 교육과정에서 배우기 힘든 수영을 직접 익힐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계획된 것으로 마천초등학교의 특색 교육활동인 참살이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운영되었다. 오전 8..
7월 14일(월) 지곡초등학교 교장실에서는 모교 발전을 위한 훈훈한 기부가 이어졌다. 전교생 25명의 소규모 학교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후배들의 교육복지를 위해 힘써달라는 취지로 지곡초등학교 43회 동창회에서 교육 발전기금 500만원을 쾌척한 것이다. 제43회 동창회 노갑덕 회장은 직접 본교를 방..
유림초등학교(교장 노윤섭)에서는 7월 11일 전교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참여하는 “우리는 하나” 한마음 갯벌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남해 삼동면 전도마을 갯벌 체험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교육공동체인 교직원 학부모, 학생이 함께하는 체험학습을 통해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마련하고 자연환경 보존의..
6월 어느 날, 함양문화원에서 ‘같이 공유하는 함양문화재의 가치(價値)’ 사업명 아래 <살랑살랑, 사근산성 역사 놀이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는 공고를 보게 되었다. 공고를 보자마자 얼른 문화원에 전화를 걸어 참가 신청을 했다.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과 점심까지 준비된 행사였다.21일 함양..
‘걸어서 세계 속으로’ 라는 KBS 방송 프로가 있다. 여행을 한 사람들이 직접 자신이 찍은 동영상을 보여 주면서 보고 느꼈던 것들을 말해 주는 꽤 유익한 프로다. 오늘은 우리 얼짱 탐험대원들을 데리고 걸어서 천년의 역사를 지닌 신라의 수도 경주를 탐험해보려 한다. 경주는 학생들의 수학여행 1번지 코스..
횡성여성농업인센터에 교육을 다녀왔다. 강원도 춘천이 내가 태어나고 자란 곳이라 그런지 긴 시간 운전을 하고 갔다 왔지만 바로 옆 동네를 다녀온 것처럼 별로 피곤한 줄 모르겠다. 여기저기 둘러보고 싶은 마음에 아침 일찍 출발하여 익숙한 산세며 계곡 그리고 논밭에서 자라고 있는 작물들을 눈에 넣고 왔..
금년에도 변함없이 6월의 양파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올해의 양파봉사활동은 여러 가지 면에서 과거의 활동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첫 번째는 양파의 성장에 따르는 기후환경이 달라져 양파 수확시기가 과거보다 일주일 정도 빨라졌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저희들의 봉사활동기간도 이틀정도 짧아졌고 시기도 평소보다..
목사칼럼제8호 태풍 너구리가 제주 지역에 큰 피해를 주고 일본 오키나와 해상으로 빠져나갔다. 다행히 우리나라 내륙지방에서는 태풍의 기미조차 느끼지 못할 정도의 진로였기 때문에 관계기관에서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지만, 오랜 가뭄으로 비를 기다려 온 농가에서는 또 다른 고통이 되고 있다. 그렇지 않아도 지난주..
明心寶鑑 孝行篇 續篇(명심보감 효행편 속편) 2. 상덕(尙德)은 흉년과 열병이 유행하는 때를 만나서 그의 부모가 굶주리고 병이 들어 거의 죽게 되자 밤낮으로 옷을 벗지 않고 정성을 다하여 편안하게 해 드리고 위로해 드렸다. 또한 봉양할 것이 없으면 자기의 넓적다리 살을 베어 잡수시게 하고 어머니..
<인터뷰>“향우회의 도약과 고향 발전을 위해 일하겠다.”박연환 재경함양군향우회장고향 함양을 떠나 천리길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향우들의 마음속에는 언제나 고향 생각과 함께 함양이 살기좋은 고장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 고향 함양사랑을 가슴에 품고 재경함양군 향우회 회원들은 한 가족이라는 마음..
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822가구의 귀농·귀촌 인들이 ‘제2의 삶의 터전’으로 함양을 선택했다. 수많은 귀농 귀촌 인들이 찾은 만큼의 성공 스토리와 실패담이 다양하게 이야기되고 있다. 함양지역에서 비교적 성공적인 정착을 통해 지역사회 일원으로 생활하고 있는 이들을 만나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엮어 나가려..
문정댐(지리산댐) 건설과 관련한 논란이 재점화 된 가운데 댐 건설 추진 여부는 내년 지역민의 여론에 의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국토교통부는 지난 7일 문정댐을 비롯해 달산댐, 영양댐 등 3개 댐에 대한 첫 사전검토협의회가 열었다. 댐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게 될 사회적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환경, 수자원, 환..
인구 4만의 함양에는 400여명의 다양한 문화를 가진 다문화가정과 외국인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100명중에 1명이 문화와 환경이 다른 터전에서 살다온 외국인들로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적응해 생활하고 있으며 함양 사회도 ‘우리가 아닌 모두’라는 생각을 가질 수밖에 없을 만큼 다문화사회로 접어들었다. 함..
축협 상임이사 공석이 장기화되는 등 내부 갈등이 길어지자 조합원들의 지탄의 목소리와 함께 자칫 통합의 시너지 효과마저 사라질 우려를 낳고 있다. 함양산청축산업협동조합 및 조합원 등에 따르면 지난 7월8일 상임이사 선출을 위해 대의원 77명이 참석한 총회가 개최됐지만 반대표가 40명이 나오며 결국 상임이사를 선..
이용기 전 읍장이 4급 서기관으로 승진하는 등 함양군의 민선 6기 첫 인사가 단행됐다. 함양군은 7월14일자로 4급 1명을 포함한 35명 승진, 114명 전보 등 154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 등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신속한 조직 안정으로 민선 6기 시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경력과 능력을 감안..
함양군은 생활 속 문화 확산과 문화 참여로 행복한 일상을 만들기 위한 문화예술축제 ‘제2회 재능 나눔 콘서트’를 오는 9월20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함양군은 이를 위해 문화예술분야 재능을 가진 개인·단체를 대상으로 ‘재능 기부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7월14일부터 8월8일까지이며 분야는 마술, 밴드, ..
올해 1월1일부터 소규모 영농 기업체로 독립한 ‘당내미골 사람들’. ‘당내미골 사람들’은 함양지역자활센터 영농사업단에서 일하던 3명이 꾸린 공동체 영농기업이다. 이들은 양계 8백수, 양파·감자·벼 농사를 짓는다.영농 기업체라 하니 많은 돈을 벌 것 같지만 농업으로 돈 벌기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