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초등학교(학교장 김형렬)는 지난 7월 19일 10시부터 4~6학년 학생 22명이 서하면 지역민과 함께 다볕골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했다. 지난 6월 서하초등학교는 서하면 봉전마을에 위치한 다볕자연학교와 MOU를 체결해 EM 흙공 만들기, 유해식물 제거, 계곡 쓰레기 수거, 환경보호 캠페인, 정수식물 심기 등 ..
계곡 내 위법행위, 샛길출입 및 비박행위 등 비정상적 탐방문화 강력 단속 입산시간지정제 및 대피소 사전예약제 정착을 위한 활동 강화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임규)는 여름 휴가철 급증하는 탐방 수요에 대비하여 다양한 편의제공과 쾌적한 공원환경을 조성하여 더 좋은 국립공원을 체험 하도록 할 계획이며..
경남 함양소방서(서장 김용식)는 21일(월) 오전 함양읍에 위치한 고운체육관에서 ‘제4회 함양군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및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창호 함양군수, 황태진 함양군의회 의장, 진병영 경남도의원 등 유관기관 인사 및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
행복마을은 도시민의 농촌유입 촉진함으로 농촌지역 활성화 도모를 위한 신규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간 사업비 60여억원이 투입되어 조성된 마을로 현재 총78세대 중 77세대가 건축을 완료하고 입주한 상태이다. 함양군에 따르면 행복마을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신규마을 조성사업 성공사..
2014년도 상반기 함양읍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가 지난 19일 토요일 밤 상림야외무대에서 신성범 국회의원, 임창호 함양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함양읍주민자치센터를 이용하는 회원들이 그동안 배우고 닦은 솜씨를 자랑하여 사기를 높이고..
고향. 단어만으로도 아련한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영원한 마음의 안식처다. 일자리를 찾아, 원대한 꿈을 위해 정든 고향을 떠나 서울로 부산으로 경향 각지를 떠돌며 밤낮없이 일에 매달릴 때에도 고향을 떠올리면 늘 따뜻하고 그리운 곳이 바로 고향일 것이다. 홀로 남겨진 타향살이의 적적함이나 애달픔을 풀고자 ..
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822가구의 귀농·귀촌 인들이 ‘제2의 삶의 터전’으로 함양을 선택했다. 수많은 귀농 귀촌 인들이 찾은 만큼의 성공 스토리와 실패담이 다양하게 이야기되고 있다. 함양지역에서 비교적 성공적인 정착을 통해 지역사회 일원으로 생활하고 있는 이들을 만나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엮어 나가려..
어부들은 구멍을 좋아하는 문어의 습성을 이용하여 밤이면 질그릇 단지를 바다 속에 넣어놓는다. 그리고 아침에 단지를 끌어올려 문어를 잡는다. 문어들은 그 안에서 생애 마지막 꿈을 꾸는 것이다.김영하 <빛의 제국> 중 나는 산촌에서 태어났으나 어린 시절을 부산과 진해의 바닷가에서 보냈으므로 어..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는 10,000여명의 농민들이 모였습니다. 한중FTA로부터 벼랑 끝에 내몰린 우리나라 농업을 지키기 위한 농업인들의 절규였습니다. 7월초 중국 시진핑 주석의 국빈방문과 한중 통상장관 회의가 연이어 개최된데 이어 14일부터 5일간은 한중FTA 12차 실무진 협상이 열리는 등 연내타결 협..
明心寶鑑 孝行篇 續篇(명심보감 효행편 속편) 3. 도씨(都氏)는 비록 집은 가난하였으나 효성이 지극하였다. 숯을 팔아서 고기를 사다가 어머니의 반찬에 빠뜨리지 않았다. 어느날 장에서 늦게 바삐 돌아오는데 솔개가 별안간 고기를 채어갔다. 도씨가 슬피 울며 집에 돌아와보니 솔개가 이미 그 고기를 집안 뜰에 ..
세월호 사고로 인하여 여러 가지 생각이 머릿속에 꽉 차 있어서 하루하루의 삶이 무겁게 느껴진다. 사고와 열매의 차이를 설명해 주던 어느 분의 말이 생각난다. “도로에서 규정된 속도를 지키며 안전하게 차량을 운전하고 있는데 상대방의 차가 갑자기 와서 내 차를 받았다면 그것은 사고라고 말할 수 있다. 하지..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 세상을 가늠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지금보다 훨씬 변화의 속도가 빠를 것이기 때문에 미래 세상의 과학기술 발달과 사회·문화를 예측하기란 어렵습니다. 한마디로 아이들 진로의 ‘불확실성의 시대’를 맞이할 것은 틀림이 없습니다. 초·중등학교에 적용되는 ‘2009 개정교육과정’은 아이들..
다가오는 8월 함양지역에 대규모 축제들이 예약되어 있다. 산삼축제, 여주축제, 연암문화제 등 지역 대표 축제들이 연이어 개최되며 지역 알림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 중에서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여주축제는 지역축제의 새로운 모형을 보여주며 가장 성공한 축제로 평가받는다. 오는 8월1일부터 5일까지 안..
8월의 함양은 축제 속으로 빠져든다. ‘산삼축제’를 신호탄으로 ‘함양여주 농촌문화체험축제’, ‘연암문화제’가 비슷한 시기에 개최되면서 축제의 향연이 함양에서 펼쳐진다. 안의면 신안리 안심마을 솔숲에서는 전국 유일의 여주(쓴 오이)축제인 ‘함양여주 농촌문화 체험축제’가 8월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열린다. ..
올 여름,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라도 ‘제대로 된 휴가’를 즐기고 싶다면 천혜의 자연과 천고의 영약을 함께 만날 수 있는 함양으로 떠나보자. 오는 7월31일부터 8월6일까지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림인 천연기념물 제 154호 함양 상림공원에서 ‘2014 함양산삼축제’가 개최된다. 함양은 예로부터 진시황이 불로초 ..
본지 주간함양(대표 우인섭)과 서경방송(대표 윤철지)이 지난 7월15일 본사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여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협약에 따라 양 사는 매달 교환 광고를 게재 또는 송출한다. 이를 통해 상호 영업력 강화는 물론 홍보의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
119신고 번호는 대부분의 국민들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이다. 사회적으로나 상업적으로도 브랜드 가치가 매우 높고 정부 시책을 추진하는데 매우 유용하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정부에서는 지금까지 119신고 번호를 적극 활용하려는 의지가 부족했으며, 최근에서야 흩어져 있는 여러 가지 신고 번호를 119로 통합..
아이코리아 봉사 단체가 지난 7월16일 함양 꿈나무유치원을 방문해 원생들을 위해 25만원 상당의 자전거 2대를 기부했다.
한빛전기·소방공사(함양읍 소재) 맹중수 대표가 지난 7월18일 함양군청을 방문해 (사)함양군장학회(이사장 임창호)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한빛전기소방공사는 관내 전기소방공사 업체로 2009년도부터 창립기념일(7월17일)에 맞춰 매년 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해 기부문화를 실천하고 있으며 “적은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