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함양산삼축제가 3일 경남 함양군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관광객들이 산삼주제관에 전시된 명품 산양삼을 고르고 있다.‘천년의 신비,산삼의 향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산삼축제는 오는 6일까지 열린다 명품 함양산양삼입니다 제11회 함양산삼축제가 3일 경남 함양군 상..
경남 함양군 상림공원에서 3일 제11회 함양산삼축제와 함께하는 “제5회 함양산삼마라톤대회”에 2,000여 명의 선수와 가족이 몰려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창호 함양군수, 황태진 군의회 의장, 정욱상 산삼축제위원장 등 함양군 관내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임창호 군수는 환영사에서 산삼 고장 함양..
함양읍사무소는 제12호 태풍 ‘나크리’가 한반도 접근에 따라 강명구 읍장 외 전직원들이 관내 위험지역을 사전 예찰했다. 이날 태풍대비 사전예찰에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2가구를 대피시키고, 저지대 침수 예방을 위해 모래주머니를 설치했다. 또한 태풍대비 안내방송과 문자 메시지 전송으로 주민들이 ..
1일 함양군 안의면 오리숲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민과 향우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1회 함양연암 문화축제 개막식이 성황리에 치러졌다. 축제가 열린 안의면은 조선후기 실학자인 연암 박지원 선생이 1791년(55세때) 첫 지방관직인 안의현감으로 부임해 5년간 재직하면서 우리나라에 최초로 물레..
함양군은 2일 오전 11시 서상면 방지마을 논개사당에서 임창호 군수를 비롯해 황태진 군의회 의장, 각급 기관단체장, 유림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암 주 논개 순국 421주년 추모제향을 가졌다. 이날 임창호 군수는 추모제향을 준비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격려하며 “ 논개 순국 421주년을 맞아 애국심을 ..
함양군(군수 임창호)은 8월 1일부터 1박 2일간 외신 기자단 20명 (아메리카 3명, 유럽 4명, 아시아 13명)을 초청해 2014년 함양산삼축제 외신기자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산삼재배 농가와 2014년 함양 산삼축제 행사장, 지곡개평한옥마을, 서암정사 등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2020 산삼엑..
가을에 거둬들인 식재료들이 다 떨어지고 먹을 것이 없어 배고픈 서러움을 겪는 시절을 일러 보릿고개라 하였다. 그러나 보릿고개라는 단어가 사라지고 먹을거리가 넘쳐나는 시대라 무엇이든 과잉섭취 하는 것이 문제가 되는 때가 되었다. 영양실조라는 말은 남의 나라 이야기에나 쓰는 단어가 되었고 이제는 ..
석가모니에 의해 불교가 성립되고 중국으로부터 4세기경 소수림왕 때 전진의 순도에 의해 고구려에 전래된다(372년). 백제는 침류왕 때 동진으로부터 마라난타에 의해 불교를 받아들이게 된다. 지리적 조건으로 가장 나중에 불교를 접한 신라는 5세기 눌지왕 때 고구려 묵호자에 의해 전래되나 귀족들의 반대로..
明心寶監 廉義篇(명심보감 염의편) 2. 홍기섭(洪夔燮)이 젊었을 때 가난함이 심하여 말로 할 수 없더니 어느 날 아침에 어린 계집종이 기뻐 날뛰며 돈 일곱 냥을 바쳐왔다. “이것이 솥 속에 있었사온데 이만하면 쌀이 몇 섬이요 나무가 몇 바리입니다. 이것은 하늘이 주신 것입니다.”공이 놀라서 말하기를 “이게 ..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있는 가정과 사회는 아름답다. 여자들이 정말로 원하는게 뭔지 아나요? 당신은 또한 정말로 무엇을 원할까요? 한때, 젊은 아더왕이 복병을 만나 이웃나라 왕에게 포로 신세가 되었다. 이웃나라 왕은 아더왕을 죽이려 하였으나 아더왕의 혈기와 능력에 감복하여 아더왕을 살려줄 하나의 제안을 ..
요즈음 부모님들은 아이의 행동을 이해하기가 참으로 어렵다고 합니다. 부모의 말을 귀 담아 듣지도, 순순히 따르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자녀에게 온갖 뒷바라지를 해주어도 고마운 줄 모르고 불평만 한다고 하소연합니다. 우연히 KBS1 TV에서 ‘아침마당’의 세대공감, 여름방학의 추억(8.25 아침 방영)이란 시사..
명품의 의미는 도자기나 그림 등 주로 예술품을 표현할 때 걸작 등과 같은 용어로 사용되던 것이 요즈음은 외제 고가품을 표현할 때 쓰는 용어로 변질되어 사용되고 이제는 과일 등 농산품에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명품은 아내들이 남편 기죽이는 무기로도 사용된다. 명품 이야기만 나오면 위기모면을 위해 남편들은..
고향. 단어만으로도 아련한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영원한 마음의 안식처다. 일자리를 찾아, 원대한 꿈을 위해 정든 고향을 떠나 서울로 부산으로 경향 각지를 떠돌며 밤낮없이 일에 매달릴 때에도 고향을 떠올리면 늘 따뜻하고 그리운 곳이 바로 고향일 것이다. 홀로 남겨진 타향살이의 적적함이나 애달픔을 풀고자 ..
최근 귀농귀촌이 팍팍한 삶에 찌든 도시민들에게 새로운 삶의 방법으로 주목 받으며 도시에서 농촌으로 향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빨라진 정년에 반해 길어진 노후를 건강하게 보내고자 하는 욕망과 농촌에서 자연과 더불어 제2의 인생을 살고자 하는 열망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최근 한 여론조사 기관에서 우리나라 국민..
“농장에서 식탁까지, 안전한 농산물 먹거리 저희가 책임지겠습니다.” 농산물의 생산에서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에 걸쳐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박윤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함양·산청사무소장의 신념은 단호하다. 박윤권 소장을 포함해 직원 10명은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서부터 소비자가 믿고 ..
산삼축제 기간 중 마련된 워크숍에 객석이 텅 비어 워크숍 개최의 의미를 퇴색시켰다. 특히 엑스포의 사전 포석인 문화관광부 지정축제 도약을 위해 마련된 워크숍이 정작 관심을 가져야할 공무원들이나 축제 관계자들이 참여하지 않아 엑스포 개최 의지가 있는지도 의심스러운 순간이었다. 지난 8월1일 오후 함양문화예..
공단·군, 향후 예산확보 해 매입해 나갈 예정 한해 수십만명이 이용하는 지리산 백무동계곡 일부 도로가 사유지라는 이유로 차량 통행 제한이 이뤄지고 있다. 이로인해 휴가철을 맞아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1일 함양군과 지리산관리공단 등에 따르면 함양군 마천면 백무동 계곡 일부 도로..
함양읍 출신 김호성(53·사무관) 거창지청 사무과장이 8월4일 창원지방법원 마산지청 사무과장(서기관)으로 승진 임명됐다. 김 서기관은 함양중, 진주고, 경북대를 졸업하고 1990년 서울중앙지검 검찰 수사관(7급공채)으로 공직에 첫발을 들여 놓았다. 이후 부산지검, 창원지검, 진주지청, 울산지검 등 주요 요직을 ..
함양군체육사 편찬위원회(위원장 양갑용)는 함양체육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함양군 체육사’를 발간한다고 1일 밝혔다. 체육사 편찬위는 함양체육의 발자취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후세에 남김으로서 함양체육의 계승과 발전을 도모키 위해 지난 5월 체육, 교육, 언론인 등 10여명으로 편찬위원회를 창..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임규)는 제12호 태풍 ‘나크로’의 북상으로 지리산 일원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에 따라 탐방객 안전을 위해 8월 1일 16:00부터 21개 탐방로 및 4개 야영장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특히 계곡 일원에서 물놀이 및 야영을 즐기는 탐방객의 안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