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개장 24일째인 3일, 엑스포 개장 이래 일일 최다 방문객 4만7천 명을 맞이하며 총 누적 관객 수 34만6천여 명을 돌파했다. 개천절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되며 늘어난 연휴 기간과 화창한 날씨로 인해 역대 가장 많은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이날은 30만 번째 입장객 이벤트도 진행..
함양군은 10월 4일부터 17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연장한다고 밝혔다. 추석 이후 더 거세진 코로나 확산세와 이번 달 두 차례 연휴 등 방역 위험요인을 감안한 정부 방침에 따라 향후 2주간 거리두기 3단계를 유지한다. 사적 모임은 백신 최종접종 후 14일이 경과한 4인까지 제외로 8인까지 가능하고, 결혼식..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총재 강길현)는 지난 2일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열리는 함양 엑스포장을 방문하여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나눔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서춘수 군수, 강길현 355-E지구 총재을 비롯한 회원 15명과 강순현 함양지역라이온스클럽 지대위원장, 노병수 함양라이온스클럽 회장..
함양군은 ‘양파·마늘’에 대해 10월4일부터 11월26일까지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예측하기 곤란한 기상현황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영농활동 보장과 농가 경영불안 해소뿐만 아니라 농가 소득을 안정시켜 주기 위해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
서춘수 함양군수가 간부회의에서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함양군은 10월 5일 오전 서춘수 군수 주재로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각 부서별 추진할 중요 현안사업에 대해 보고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각 부서의 협조를 이끌어 냈다. 서 ..
유성훈(함양신협)의 부친 故 유진옥님 별세 별세 : 2021년 10월 05일 빈소 : 제일장례식장 특201호발인 : 2021년 10월 06일 08시 00분
어린이 연극은 세계의 작은 무대이다. 성장하는 아이들이 연극을 통해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아보며 어른이 되기도 하고 아이도 되어본다. 안전하게 세상을 경험할 수 있는 연극이라는 놀이를 통해 아이들은 더 큰 세상을 만날 수 있다.그런 의미에서 소규모 학교인 함양 서상초등학교의 2019년도 전국어린이연극잔치 대상 ..
풍수 최고 경전인《장경》 제일第一 「기감편氣感篇」에 있는 동기감응同氣感應과 관련된 아래의 내용을 보면, 그 핵심 역시 오랜 고대의 이론임에도 불구하고 현대의 공명진동 현상에 대한 과학적 시각과 일맥상통하고 있으며, 풍수지리학이 인간의 생명과 삶에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잘 보여주고 ..
지난 8월31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이 국회를 통과했다. 정부는 이 법의 약칭을 ‘탄소중립기본법’이라고 부를 모양이다. 그러나 이 법을 그렇게 부르는 것은 거대한 국민기만극을 벌이는 것이다. 이 법률로는 결코 2050년 탄소중립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
추석은 우리 겨레의 가장 큰 명절, 한가위는 추석, 가배절, 중추절로도 불린다. 하지만 요즘은 이 가운데서 추석이란 말을 가장 많이 쓰는 듯하다. 벌써 한 주간 추석이 지나갔다. 풍성한 열매를 거둘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먼저 중국에서는 가을을 셋으로 나눠 음력 7월을 맹추(孟秋), 8월을 중추(仲秋), 9월을 ..
후집(後集)91장백낙천은 말하기를 ‘몸과 마음을 다 놓아버린 다음 눈 감고 되는대로 맡기는 것만 못하다’하였고 조보지(晁補之)는 말하기를 ‘몸과 마음을 다 거두어서 움직이지 않고 정적으로 돌아감만 못하다’고 하였으되 놓아버려서 흘러 넘쳐서 미치광이처럼 되고 거두어 두면 메마를 적막함에 들어갈 뿐이로..
새벽에 잠이 깨는 바람에 거실 소파에 누워 TV를 켰다. 보려고 켠 것은 아니고 켜놓고 잠을 좀 청해볼까 해서였다. 했던 말 하고 또 하는 TV는 효능이 뛰어난 수면제다. 이 특수기능에는 중독성이 있다. 한 때는 두껍고 유명한 소설책을 수면용으로 애용하기도 했다. 노벨상이나 맨부커 상을 받은 누구나 한번쯤 제목..
주간함양은 9월27일 오후 6시 본사 회의실에서 9월 편집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편집위원회에는 이용기(전 함양군청 기획감사실장) 위원장, 조인호(전 함양농협지점장)·김형철(함양읍자원봉사협의회 회장) 위원 등 3명이 참석했다. 이상미(함양군자활센터 센터장) 부위원장, 노정우(함양교육지원청 평생체육담당 ..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하병필 경상남도지사 권한대행)는 지난 9월16일을 시작으로 국제학술회의를 진행했다. 함양산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미래가치를 발견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국제학술행사에는 산삼 항노화 관련 학회, 협회, 기관, 생산자, 가공기업 등 국내 전문가와 해외 유명..
황금 들녘의 바람을 타고 순수의 계절 가을이 왔다. 가을에는 해, 달, 별, 하늘, 바람, 산, 시냇물 이 모든 것들이 명징(明澄) 해지는 시기다. 상림숲의 벚나무가 일찍이 화려한 꽃을 너무 많이 피워 기력이 다한 까닭인지 제일 먼저 단풍이 들어 몸통을 들어 낼 채비를 하고 보름 남짓 숲을 붉게 물들였던 꽃무릇이..
‘우리나라 최초’라는 수식어를 단 기업이 함양에 있다. 산양삼을 이용한 가공제품을 세계로 수출한 우리나라 최초의 기업. 산림청·한국임업진흥원 주관 단기임산물수출발굴대회 금상, 농산물수출확대유공자 표창 등을 수상했으며 산양삼 개인1호공장, 함양산양삼특구1호 등으로 인정받는 기업 ‘농업회사법인 주식..
제18회 함양예총제 개막식에 초대되어 함양을 방문한 허영자 시인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9월25일 함양읍 포레스트 카페에 모인 함양문학 회원들은 허영자 시인의 시를 낭독하고 시인을 통해 시를 작성하게 된 배경과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허영자 시인은 “작은 바이러스 하나, 인류 신기술로도 이길 수 ..
해양수산부는 부산항만공사(BPA) 제7대 사장에 함양군 지곡면 출신인 강준석 전 해양수산부 차관을 임명했다고 지난 9월29일 밝혔다. 강준석 신임BPA 사장은 함양 지곡면 출신으로, 함양중과 함양고 그리고 부산수산대 수산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영국 헐 대학교(University of Hull) 수산정책학 석사 및 자원경제학..
함양군은 1일 오전 코레일 대전충청본부 김용수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3명이 함양군을 찾아 서춘수 군수와 환담을 갖고 코로나 시대를 반영한 농촌체험 기차여행 ‘농뚜레일’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김용수 본부장은 “지난해부터 창궐한 코로나19로 인해 상품 운영에 잠시 제동이 걸렸었지만 더욱이..
함양소방서(서장 박길상)는 도민이 응급처치 영상 제작에 참여하여 생명존중 문화 확산 및 안전교육・홍보 콘텐츠 발굴하기 위해 ‘119응급처치 영상 공모전’을 홍보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며 교육부ㆍ보건복지부ㆍ질병관리청ㆍ대한적십자사가 후원한다.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