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춘수 함양군수가 간부회의에서 ‘D-4’앞으로 다가온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철저한 마무리 점검을 당부했다. 함양군은 9월 6일 오전 서춘수 군수 주재로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각 부서별 추진할 중요 현안사업에 대해 보고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각 부서의 협조를 이끌어 냈다. 이날..
함양군 상하수도사업소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공공하수처리시설 54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군에 따르면 추석 연휴기간 동안 원활하고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위해 함양, 안의, 수동 공공하수처리장과 소규모 하수처리장을 대상으로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 점검결과 미비사항..
함양군은 9월 6일부터 10월 3일까지 4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불구하고 감염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개인 간 접촉이 많아지는 추석 연휴를 맞아 거리두기를 정부 방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4주 더 연장 결정에 따른 것이다. 연장된 사회적 거..
함양박물관은 함양군민들의 ‘가보(家寶) : 집안의 보물’을 모아 ‘가보(家寶)-빛을 발하다’ 특별전을 개최한다. 오는 9월 7일부터 내년 5월 29일까지 함양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집안 대대로 보관·관리되고 있는 가보를 전시함으로써 2021년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를 기념하고 군민의 ..
함양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성묘객들의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 방역수칙 준수 홍보에 나섰다. 군은 군민과 성묘객을 대상으로 성묘 시 최소 인원으로 추석 연휴 전 미리 분산 성묘를 하도록 하고, 구룡공설공원묘지 성묘객을 대상으로는 온라인 추모서비스를 이용 하도록 홍보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함양사무소(소장 김보빈, 이하 ‘함양농관원’)에서는 “지난 2020년 10월 14일「농산물 표준규격*」고시 개정으로 올해 10월 14일부터 ‘표준규격품’으로 출하되는 ‘버섯류, 과실·채소류, 신선편이 농산물’의 포장재 겉면에 식중독 예방 등 안전한 소비를 위해 안전문구 표시가 의무화..
함양군체육회(회장 송경열)는 지난 3일 전국2021내셔널 바둑리그에서 준우승 쾌거를 달성했다. 함양산삼바둑팀은 경기고 판교 K바둑 스튜디오에서 소개된 챔피언 결정전 최종 3차전에서 서울 아비콘포에버에게 아쉽게 3대2로 패해 종합전적 1대2로 준우승을 거머지며 향후 챔피언 등극에 한발 다가섰다.함양산삼팀은 ..
어린이 연극은 세계의 작은 무대이다. 성장하는 아이들이 연극을 통해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아보며 어른이 되기도 하고 아이도 되어본다. 안전하게 세상을 경험할 수 있는 연극이라는 놀이를 통해 아이들은 더 큰 세상을 만날 수 있다.그런 의미에서 소규모 학교인 함양 서상초등학교의 2019년도 전국어린이연극잔치 대상 ..
5. 기공전문가의 동기감응전통풍수학이 아닌 인체 기氣를 이용한 다우징 관련 분야에서도 기공전문가 정종호 씨의 논문인 <땅의 바이오 에너지>를 보면 아주 흉한 공간에 묘자리를 쓴 분이 집안에 우환이 자꾸 생겨 묘자리를 조사하니 그곳의 강한 유해파장이 후손들의 생체 에너지(오라)를 계속 교란시킨다는 ..
베트남이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이룬 성과로 세계의 박수를 받던 시대는 한참 뒤쳐져 있는 것 같습니다. 정치적 격변으로 인한 위기를 겪고 있는 미얀마 바로 뒤에 있는 동남아시아에서 베트남은 아세안에서 백신 접종률과 코로나19 예방이 제일 뒤떨어지고 있습니다. 약 1억 명의 인구가 거주하는 동남아시아 국가..
이솝우화에 한 가난한 소년의 이야기가 있다. 소년은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 수백 개의 달걀을 샀다. 그리고 배를 타고 카이로로 향했다. 소년은 배를 타고 강을 건너가면서 누워서 즐거운 마음으로 공상(空想)에 잠겼다. “카이로 시장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달걀을 팔아야지. 그리고 남은 돈으로 좋은 옷감을 사서 ..
독서하기 좋고 여행하기 좋은 계절 가을이다. 하지만 펜데믹 시대, 코로나로 인해 어디 마음놓고 다닐 수가 없으니 안타까운 노릇이 아닐 수 없다. 그렇다고 멍하니 얼빠진 얼굴로 가만히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힘들고 어려울수록 더욱 마음을 가다듬고 극복하는 방법을 찾아내려고 노력하는 모습은 예나 지..
후집(後集)89장좁은 방 가운데서도 모든 걱정을 다 버리면 어찌 ‘단청기둥에 구름이 날고 주렴을 걷고 비를 본다’는 이야기를 말할게 있으랴. 석 잔 술을 마신 후에 하나의 진리를 깨닫는다면 오직 거문고를 달 아래 비껴 타고 단적(短笛)을 바람에 읊조리는 것을 알겠도다. <원문原文>斗室中(두실중)에 萬慮..
대구 어린이 황산 테러 사건은 1999년 대구 효목동 골목에서 6살 남자 어린이가 황산테러를 당해 49일 만에 사망한 사건이다. 이 사건은 형사소송법 개정안 이른바 태완이법이 통과된 계기가 된 사건이다. 태완이법이란 살인죄를 저질러 법정 최고형이 사형인 경우 기존 25년으로 돼 있던 공소시효를 폐지..
안의고등학교는 지난 8월27일 ‘경상국립대학교 진로체험버스’ 체험을 진행하였습니다. 안의고 1,2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경영학과, 건축학과, 법학과, 음악교육과 등 다양한 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과의 특징과 자신들의 취미, 이 학과에 들어오게 된 이유 등을 설명해주시며 꿈을 찾아 나아가는데..
오늘은 이 신문을 읽어왔던 사람들과의 마지막 소통이 될 것이다. 어쩌면 다음에 만날 수도 있겠지만, 지금 빤히 보이는 것은 아니므로 걸러 두겠다. 그래서 이번 기사는 조금 원론적인 이야기로 돌아가서 이야기를 진행해보고자 한다. 바로 지금 이것을 쓰는 것과 비슷한 류의 일을 하는 사람들, 즉 기자에 대해서다..
우리나라에 코로나가 퍼진 뒤로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 확진자가 늘었다 줄기를 반복하고 사망자도 많이 나왔다. 지난 1년 반 동안 이 나라에서 가장 많이 이슈가 되었다. 그러나 이런 이슈 뒤에 정말 중요한 문제가 가려져 버렸다. 2020년 한해 사망자만 코로나 사망자의 5배에 달한다고 하는 문제이다. 그럼 그것..
지난해 예정되었던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이하 산삼엑스포)가 코로나 때문에 열린다 안 열린다 말이 많았다. 아내랑 내기를 했는데 나는 열린다에 걸고 지는 바람에 아내에게 재봉틀을 사주게 되었다. (근데 그건 어차피 사게 될 것이었다.) 일 년 연기된 후 올해도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4차 대유행이 와서 또 열리..
주간함양은 8월30일 오후 6시 본사 회의실에서 8월 편집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편집위원회에는 이용기(전 함양군청 기획감사실장) 위원장, 조인호(전 함양농협지점장)·이권수(함양경찰서 정보계장)·이미연(전 함양군 문화해설사)·김형철(함양읍자원봉사협의회 회장)·노정우(함양교육지원청 평생체육담당 장학사) 위원 등 ..
나이가 있으신 분들은 충격적인 아프간 난민들의 카불 공항 탈출극을 보면서 흥남철수작전을, 미얀마사태에서는 7, 80년대 민주화 투쟁을 회상하실 법하다. 우리가 아주 오래전에 겪고 극복했던 상황들을 저 나라들은 지금도 겪고 있는 것인데 “보라! 우리 대한민국이 얼마나 자랑스러운 나라인가!”라며 국가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