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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에그샌드 & 커피사업단
청년과 청춘을 잇는 따끈한 토스트
하회영 기자 / 입력 : 2020년 06월 15일(월) 16:41
아메리칸 에그샌드& 커피사업단을 소개합니다

↑↑ 아메리칸 에그샌드 함양점은 7명의 청년, 청춘이 꾸려가고 있다. 7명의 참여주민은 자활게이트웨이 과정을 통해 사업장에서 원활한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모든 과정의 교육을 이수했다.
ⓒ 함양뉴스
함양지역자활센터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선정
환경개선 공모사업 1억원 지원받아


저소득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자활을 지원하는 곳이 함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상미)다. 함양지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하여 2004년 4월 보건복지부 지정받아 설치, 운영되고 있다. 이곳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 차상위 계층 주민에게 근로기회를 부여하고 체계적인 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활근로사업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함양지역자활센터가 지난 2019년 9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전국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자활근로 사업장 공간확보 및 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함양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 사업장 공간확보 및 환경개선 공모사업’ 선정으로 중앙자산키움펀드기금과 함양군 자활기금 1:1매칭 1억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함양지역자활센터 공모사업은 ‘청춘과 청년이 잇는 따끈한 토스트’라는 주제로 ‘아메리칸 에그샌드 & 커피사업단’을 추진하였다.

이상미 센터장은 “지난해 공모사업이 선정되긴 했지만 사업을 시작하기 까지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이 사업은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선정되었으나 청년에만 한정하여 사업을 진행하기에 무리가 있어 ‘청년과 청춘을 잇는’ 사업으로 변경하여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올 초는 코로나19로 사회 전반적으로 어려웠던 시기였기에 저희 사업진행도 순탄치만은 않았습니다. 하지만 여러 사람들의 관심과 협조 덕분에 사업을 시작하여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메리칸 에그샌드 & 커피사업단’은 사업취지에 걸맞게 청춘과 청년이 한 공간에서 배우고 실습하며 창업기반을 다질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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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토스트 브랜드 아메리칸에그샌드&카페 오픈


지난 3월17일 함양상림 인근(함양읍 상림2길 22)에 ‘아메리칸에그샌드&카페’를 개업했다. 아메리칸에그샌드는 프리미엄 토스트 브랜드로 주문과 동시에 만드는 수제 토스트이다. 특히 건강한 식재료와 계란을 이용하여 만든 샌드위치로 맛 좋고 영양 가득한 한 끼 식사로 부족함이 없다.
이곳 아메리칸에그샌드 함양점은 7명의 청년, 청춘이 꾸려가고 있다. 7명의 참여주민은 자활게이트웨이 과정을 통해 사업장에서 원활한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모든 과정의 교육을 이수했다. 특히 이들은 게이트웨이과정에서 바리스타2급 전문교육을 수료하여 자격증을 취득했다. 모든 교육과정은 함양지역자활센터에서 지원하여 참여주민이 일반취업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왔다.

이상미 센터장은 “함양에는 청년들이 취업할 곳이 한정되어 있고 마땅한 취업장도 적어 아쉽다. 자활센터에서는 참여주민들에게 근로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알선, 창업 지원 등을 통해 자활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그 바탕이 교육이다. 그래서 참여자와의 상담과 진단을 통해 교육을 진행하고 직업훈련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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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과 청춘이 만났다 ‘7인7색’ 함께 배우고 함께 맛을 낸다


‘아메리칸에그샌드&카페’에는 7명의 청춘, 청년 매니저들이 있다. 사회초년생 20대와 노련미를 겸비한 30대가 만나 달콤한 에그샌드를 달달하게 꾸려가고 있다.

서다샘(25)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하다가 자활센터에 문을 두드렸다. 사회경험이 다양하여 일반 취업시장에서도 충분히 취업이 가능한 숙련자다. 에그샌드에서는 반장을 맡고 있는 관리자다.

조혜주(26) 에그샌드에서는 배달주문고객도 많다. 운전이 능숙해 배달업무를 맡아 한다. 처음에 운전면허 따는 게 너무 힘들고 무서웠는데 주위사람들의 격려와 도움으로 면허를 따게 됐다. 이제는 트럭이며 승합차도 거뜬히 운전할 수 있다.

박윤정(20) 에그샌드에서 가장 막내다. 6월에 들어와서 아직 일이 익숙하지는 않지만 게이트웨이 단계에서 교육을 받아 잘 적응하고 있다. 언니들이 모두 잘 해 줘서 편하게 일할 수 있다. 처음에는 음료를 만들었는데 지금은 모든 샌드위치 만드는 단계까지 도달했다.
안성희(20) 커피라면 가장 고소하고 부드럽게 내릴 수 있는 실력자다. 고등학교에 다니면서 이미 바리스타 자격증을 땄다. 성실한 학교생활로 선생님들의 사랑도 듬뿍 받은 모범생이었다.

김난경(39) 이주여성으로 바리스타 자격증을 따면서 어려운 말이 너무 많아 힘들었다. 하지만 열심히 해서 자격증을 따니 뿌듯하다. 샌드위치 만드는 게 무척 재미있다.

윤수정(34) 네팔이 고향인 이주여성이다. 에그샌드 홍보대사나 마찬가지다. 사교성이 뛰어나 지인들이 많다. 윤수정씨의 지인들은 무조건 에그샌드에서 모임을 해야 한다^^
비시누 마야부젤(36) 처음부터 바리스타에 관심이 많았다. 센터장님께 커피숍을 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고. 함께 일하는 친구들이 열심히 해 주니 너무 좋다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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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에그샌드는 오전8시부터 오후11시까지 운영된다. 업무시간대별로 각자 나눠서 일을 하기 때문에 누구하나 제 역할을 해 주지 않으면 힘들어진다. 팀을 이뤄서 일하니 손발이 맞아야 하는데 이곳은 그런 문제는 없다.

이주여성과 첫 사회경험자가 모였던 터라 처음 개업했을 당시는 서툴고 느렸다. 주문이나 전화응대에서도 부족한 부분이 나타났지만 지금은 한결 개선됐다. 청년, 이주여성 일자리 지원사업이 기반이 된 ‘아메리칸에그샌드’였던 만큼 감수해야 할 몫이었다. 하지만 7명의 지원자들은 스스로 일어서기 위해 오늘도 에그샌드에서 배움을 게을리 하지 않으며 고객만족 서비스를 위한 노력으로 한 단계씩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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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재료로 만든 영양 듬뿍 에그샌드


아메리칸에그샌드에서 베스트메뉴는 단연 햄치즈샌드다. 달걀+햄+치즈의 조합은 진리다. 녹아있는 치즈가 침샘을 자극하는 토스트의 기본 정석이라고나 할까. 아메리칸에그샌드에서 사용하는 빵은 브리오슈 식빵이다. 브리오슈 식빵은 맛이 고소하고 씹히는 식감이 부드러워 빵 자체만으로도 맛이 난다. 식빵과 부드러운 카스테라의 중간쯤인 브리오슈 식빵은 다른 식빵보다 달걀과 버트가 많이 들어가서 더 부드럽고 달달한 프랑스식 식빵이다.

일반식빵보다 두툼한 브리오슈 식빵에 촉촉한 스크램블과 골라 넣은 토핑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배달이나 포장이 가능해 간단한 식사로 단체주문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아메리칸에그샌드를 맛있게 먹으려면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드시고 식은 후에는 전자레인지에 20초 데워 드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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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에그샌드 맛있게 먹는 법

■ 소스도 취향따라 고를 수 있어요
■에그샌드에는 자몽에이드가 어울려요
■아메리칸핫도그에 핫소스를 추가해 드셔보세요, 한 맛 더나요
■6월이벤트
샌드 9개 주문하면 커피는 무조건 1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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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에그샌드 먹는날~~
주문번호는 964-9940
하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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