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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적 소비 생활을 해보는 건 어떨까?
우연정 학생기자(함야여자중학교 2학년)
주간함양 기자 / news-hy@hanmail.net입력 : 2019년 09월 23일(월) 11:28
↑↑ 우연정
ⓒ 주간함양
요즈음 환경오염에 대한 문제가 심각한 것 같다. 함양읍 동문사거리로 나가보면 각 종류의 쓰레기들이 나뒹군다. 사거리 뿐 만이 아니다. 아침 등굣길, 오후 하굣길, 학원에 가는 길 걸어 다니다 보면 모든 길에 쓰레기가 나뒹굴고 있다. 더욱 심각한건 그런 쓰레기들 보고서도 그 누구도 주우려 하지 않고 못 본 척 지나가버린다는 것이다. ‘나 한명 정도는 괜찮아’ 과연 그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한명 뿐일까? 일단 이런 생각을 하는 것부터 바꾸어야한다.
윤리적 소비라는 단어가 있다. 윤리적 소비가 무엇이냐면 공정무역 운동을 포함한 소비자 운동으로 인간, 동물, 환경에 해를 끼치는 상품을 사지 않고 공정무역에 의한 상품을 구입하는 것을 말한다. 이런 소비를 하기 위해서는 일단 주변에 윤리적 소비를 실천하는 가게나 브랜드들이 있어야 한다.
예를 들자면 보틀팩토리라는 곳은 음료를 주로 파는데 일회용 컵은 사용하지 않는 곳이다. 여기에 있는 음료를 마시려면 자신이 가지고 온 텀블러가 있어야한다. 하지만 매장 안에서 먹으려면 텀블러를 가지고 오지 않아도 된다. 그렇지만 텀블러를 가지고 온 고객들한테는 할인을 해준다. 만약 자신이 꼭 이 가게의 음료를 먹고 싶은데 텀블러를 챙겨오지 못했다면 돈을 주고 이 가게의 텀블러를 대여하여 음료를 살 수 있도록 되어있다.
이렇듯 윤리적 소비를 하는 곳은 보틀팩토리만 있는 것이 아니다.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러쉬, 노동 착취를 하지 않는 아이쿱생협과 페어폰. 우리 주변에는 모를 뿐이지 윤리적 소비를 실천하는 가게나 브랜드, 사람들이 많이 있다. 가능하다면 우리도 오늘부터 윤리적 소비를 같이 실천해보면 어떨까?
주간함양 기자  news-h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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