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글씨/ 이창구 서예가
대한민국 미술협회 회원, 경상남도 미술대전 초대작가, 경상남도 미술대전 운영위원, 경상남도 미술대전 심사위원, 개천 미술 대상전 심사위원, 팔만대장경 전국예술대전 운영위원, 경남서단 회원, 근묵 서학 회원(한·중·일 서예교류협회), 제 5대 경남도의원, 제 5·6대 함양군의원 및 의장, 세계유산 남계서원 원장 | ⓒ 함양뉴스 | | 함성은 ‘여러 사람이 함께 외치거나 지르는 소리’라는 뜻이다. 주로 기쁜 소식을 맞이하거나 응원이나 격려를 힘 있게 전달하는 상황에서 쓰인다. 힘차고 뜨거운 단어다. 본지 주간함양의 창간 20주년 기념호 1면에 실린 함성은 우리가 알고 있는 함성과는 그 의미가 조금 다르다. 주간함양은 20년 동안 함양의 다양한 소리를 담아 뜨거운 응원을 하기도, 격려를 하기도 하며 기쁜 소식을 전달하기도 했다. 정론직필의 바른 주장, 거짓 없는 사실에 집중하기도 하고 우리 주변의 소소한 행복과 일상을 담아 따뜻한 소식도 전해왔다. 주간함양이 20년 동안 걸어온 길, 전해온 소식은 그야말로 함성 그 자체이다. 앞으로도 함양(咸)의 소리(聲)가 널리 퍼질 수 있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기념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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