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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천 사무처장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
정세윤 기자 / 입력 : 2019년 01월 30일(수) 10:59
함양군 사상 첫 정부 승인 국제행사로 치러지는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1년여 앞으로 다가왔다.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한 사전준비와 행사를 총괄하게 되는 조직위원회 사무처가 닻을 올렸다. 조직위원회는 오는 3월 정식 출범식에 앞서 1처 4부의 조직을 갖추고 지난 1월2일부터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본지는 조직위 사무처를 이끌며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장순천 사무처장을 만나 취임 소감과 각오, 준비사항 등을 들어봤다.

ⓒ 주간함양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 사무처장을 맡으셨는데 소감이나 각오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본 조직위원회 사무처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된 데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또한, 대단히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엑스포 개최 후에는 국내외에서 산삼하면 명실상부하게 함양이라고 할 수 있도록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1월2일 경남도와 함양군에서 공무원을 파견해 조직위 사무처를 출범하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행사 전까지 점진적으로 조직을 확대 할 예정이라고 들었습니다. 향후 사무처 구성일정은 어떻게 됩니까?
지난 1월2일자로 우선, 1처 1본부 4부 21명 체제로 사무처를 출범하였습니다.
올 7월에는 1처 2본부 8부 43명으로 확대하고, 내년 1월부터는 1처 본부 8부 50명으로 사무처 구성을 완료해서 엑스포 행사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다음달까지 조직위원회 산하 각종 위원회와 지원협의체 구성을 마무리해서 3월 중에는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겸한 엑스포 성공개최 기원행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서는 조직위 사무처의 역할이 중요한데 사무처의 역할에 대해 소개해 주시죠.
조직위 사무처는 엑스포 종합실행계획 수립추진과 유관기관 협력체제 구축, 엑스포 시설물과 전시물 등 행사장 설치를 비롯한 모든 엑스포 관련 사무를 총괄하는 조직입니다.

ⓒ 주간함양
처장님은 경남 진주에서 태어나 1988년 6월 공직에 입문해 주로 경남도청과 부산진해경제구역청 등 주요 부서에서 풍부한 행정경험을 쌓으셨고 탁월한 업무능력을 갖고 계신 것으로 압니다. 혹시 다른 엑스포 행사에 직접 참여한 경험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다른 지역 엑스포에 직접 참여한 경험은 없습니다만, 경남도 관광진흥과장, 문화예술과장을 맡으면서, 관광, 축제, 문화예술행사 관련 업무를 많이 접해보았습니다.
이런 경험을 최대한 살려서 차별화되고 성공적인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전제조건이 따라야할 것입니다.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중요한 조건이나 요건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서는 여러 가지 요건이 있겠습니다만 가장 중요한 것은 개최지인 함양군민과 경남도민 그리고 관련 기관단체의 관심과 협조가 절대적이라 하겠습니다.
함양군민과 경남도민, 그리고 관련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함양군은 그동안 15회에 걸쳐 산삼축제를 개최해 행사개최에 대한 노하우를 쌓았고 프로그램 다양화 등으로 상당히 많은 발전과 변화를 가져왔습니다만 해마다 반복되는 해결과제로 산삼축제장에서 산삼 구경하기가 어렵다거나 상품 자체가 고가이다 보니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관람객들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저가의 저년근 산삼을 무분별하게 판매할 경우 산삼엑스포의 취지를 훼손한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극복할만한 방안이 있습니까?
함양군에서는 그동안 산양삼 명품생산기반 구축사업과 함양지리산 산양삼특구 사업을 통해 산양삼 2억주를 심어서 2018년말 현재 재배면적이 720여ha로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함양산양삼으로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국제행사 취지에 걸맞게 함양산양삼 외에 전국 산양삼지자체 산양삼을 철저한 사전 검증을 거쳐 엑스포 기간에 전시 판매를 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입니다.
그렇게 되면 엑스포 기간에는 낮은 가격대부터, 높은 가격대까지 엑스포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 누구나 불로장생 영약 산양삼을 먹으면서 힐링체험을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 주간함양
그동안 함양군에서는 2020엑스포 개최 기간동안 13개국에서 129만명이 방문하고 경남지역 생산유발효과는 1246억원에 이르는 등 여러 가지 긍정적인 효과를 발표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 같은 수치는 행사기간이 31일이었을 때를 가정해 분석한 것인데 엑스포 기간은 20일로 확정됐습니다. 이에 맞는 목표로 수정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엑스포 공식 국제행사 기간은 2020년 9월25일부터 10월14일까지 20일 간입니다만, 2020년 개최되는 산삼축제를 엑스포 기간에 이어서 10일간 개최할 계획으로 있어, 엑스포 이후 축제기간에도 많은 관광객이 방문을 해서 목표수치인 129만명은 무난히 달성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와는 별개로 행사기간 축소에 따른 목표 조정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기획재정부와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020산삼엑스포가 1년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주차장이나 숙박시설 부족 등에 대한 우려가 높습니다. 주차나 숙박문제 해결 방안은 무엇입니까?
엑스포 기간 중 하루 최대 1만1000대 분의 주차장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88고속도로 폐도, 상림공원 확장조성, 백연유원지 예정지, 스포츠 파크, 한들생태환경 주차장,
농업기술센터 앞 도로, 농업타운 예정지 등 약1만3000대 분의 주차 공간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차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숙박시설 또한 주말 기준 하루 최대 숙박인원이 9000여명 수용이 가능한 2800여 호실이 필요한 것으로 예측됩니다. 현재 함양군 관내에서 숙박시설은 2200여 호실에 7000여명 정도입니다.
이 규모로는 부족하여 행복주택 200실이 엑스포 전 준공예정으로 활용이 가능하며 부족분은 인근 지자체의 숙박 시설을 최대한 활용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관광객 편의를 위해 숙박시설 예약과 안내를 위한 숙박정보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2020산삼항노화엑스포가 열린다는 사실을 모르는 국민들이 많습니다. 엑스포를 알리기 위한 홍보계획은 어떻게 준비하고 있습니까?
잘 아시다시피 엑스포 홍보 등 엑스포 사무를 총괄하는 조직위 사무처가 출범한지 20여일밖에 안되었습니다.
아직 까지는 홍보가 부족한 것은 사실입니다.
앞으로 엑스포를 국내외 널리 알리기 위해서 온·오프라인 홍보매체, 신문, 방송, 각종 관광박람회, 축제, 행사 등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여 홍보 활동을 펼쳐 나갈 것입니다.

끝으로 함양군민들과 향우, 그리고 국민께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한 말씀 해주십시오.
우리 엑스포 조직위 사무처는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함양군의 미래발전을 견인하고, 더 나아가서는 경남의 산삼항노화산업과 관광산업발전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엑스포 성공을 위해 온 힘을 쏟아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함양군민과 향우 그리고 경남도민 더 나아가 국민 여러분들의 전폭적인 관심과 성원을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주간함양

장순천 사무처장은

경남 진주 출생
학력
경상대학교 졸업

주요 경력
경남 진양군 지방행정주사보(7급) 최초임용(1988. 6)
2006. 6.~2015. 7(사무관)
경남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총무과장
남해안경제실 투자유치과 해외기업담당
경남도 행정안전국 행정과 인사담당
경남도 농정국 농업정책과 농업정책담당
2015. 7.~2018. 12.(서기관)
경상도의회 기획행정수석전문위원
경상도 문화관광체육국 관광진흥과장
경상도 문화관광체육국 문화예술과장
창녕군 부군수
부이사관 승진(2018. 12. 3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처장
정세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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