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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내 피서객 익사사고 잇따라 올여름 2명 숨져
수영금지구역 각별히 주의해야
유혜진 기자 / 입력 : 2019년 08월 10일(토) 20:45
휴가철을 맞아 함양군을 찾은 피서객들이 수영금지 구역에서 물놀이를 하다 숨지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특히 깊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계곡에서 매년 인명피해가 발생해 물놀이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8월3일 오후 1시경 함양군 안의면 농월정 계곡에서 8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졌다. 올해 들어 함양군 내 두 번째 물놀이 사망사고이다. 함양소방서 119구급대는 이날 낮 12시40분께 안의면 농월정 계곡에서 김 모(80·경남 사천시) 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 활동을 벌였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다. 김 씨는 이날 산악회원들과 산행후 계곡을 찾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 씨가 수심 6미터 가량의 수영금지구역에서 보호장비를 착용하지 않은 채 들어가 물살에 휩쓸려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앞서 지난 6월22일 안의 용추계곡에서 20대 남성 전모(부산시) 씨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친구들과 함께 물놀이를 하던 전 씨는 바위 이끼에 미끄러지면서 요강소 웅덩이에 빠져 변을 당했다.

또 119시민수상구대원의 구조 활동으로 물에 빠진 가족이 목숨을 건지기도 했다. 함양소방서에 따르면 7월29일 안의면 농월정에서 수난사고 위험지역을 순찰하던 중 급류에 휩쓸려 떠내려가던 강 모씨와 아들 강모 군을 발견하고 함께 근무 중이던 대원 3명이 구조했다.

이번 여름철 사고가 발생한 안의면 농월정, 용추계곡은 물놀이 위험지역으로 물놀이 시 안전수칙을 반드시 숙지해야한다.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서는 물놀이 전 충분한 준비운동으로 몸을 풀어 주어야하며, 음주 후 수영은 절대 금지해야한다. 또 물놀이를 할 경우 주변에 항상 사람이 동반되어야 한다. 정해진 구역에서만 물놀이를 하며, 입수가 금지된 곳에는 절대로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사고 발생지역은 수영금지 경고 표지판 및 안전로프가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구역으로 이를 무시하고 물놀이를 즐기다 사고로 이어진 경우”라면서 “물놀이를 할 때는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키고 수영금지구역에서는 물놀이를 해서는 안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유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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