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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벼 소식 재배법 연시회
전용 이앙기 지원으로 재배면적 확대, 노동력 절감·쓰러짐 경감 등
유혜진 기자 / 입력 : 2020년 05월 12일(화) 15:10
ⓒ 함양뉴스
함양군은 고령화한 농촌 사회에서 노동력 절감과 벼 쓰러짐(도복) 경감을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벼 소식재배’ 기술을 선보였다.

군과 함양농협은 12일 오전 10시 함양읍 한들 이홍주 농가 포장에서 서춘수 군수, 황태진 군의회 의장 을 비롯한 군의원, 벼 재배 농업인, 관계공무원, 농협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소식재배 기술을 선보이는 연시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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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소식재배란 기존 10a당 모판수 30개에서 10개 내외로 줄여 생력화 및 생산비를 획기적으로 줄이고자하는 이앙방법이다.

이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벼 재배 신기술로 기존의 재배방법과 달리 벼를 드물게 심는 방법으로 단위면적당 필요한 모판 소요량을 대폭 줄이고 육묘노동력과 비용 절감, 병해충 및 벼 쓰러짐(도복)을 경감시키는 효과도 거둘 수 있다.

다만, 4000여 만 원 상당의 전용 이앙기를 사용해야 한다는 점과 모소질·결주·출수지연·품질변화 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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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함양군은 올해 5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전용 이앙기 등을 지원하고, 20ha 4농가에 벼 소식재배를 할 계획이며 올 가을에 최종 수확 평가를 거쳐 앞으로 재배면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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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연시회에서 서춘수 군수는 “코로나19 사태와 경제적 어려움은 농업인들에게도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하고 “벼는 특히 타작물에 비해 소득이 낮은 작목이어서 경영비와 노동력을 대폭 줄 일수 있는 소식재배 도입은 벼 재배농가들에게는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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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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