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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욱 함양농협 조합장 출마예정자
전 함양농협 상무
주간함양 기자 / news-hy@hanmail.net입력 : 2019년 01월 07일(월) 11:03
오는 3월13일은 전국 1000여 곳의 지역 농협조합장 선거가 일제히 치러진다. 지난 2015년에 이어 두 번째 치러지는 전국동시조합장선거다. 함양지역에서는 함양농협을 비롯해 안의·수동·마천·지곡농협 등 지역 5개 단위농협과 함양산청축협 및 함양산림조합 등 모두 7곳의 조합장이 선출된다. 이번 선거는 급변하는 농업환경과 정부의 농협간 통합 등의 움직임 속에서 치러지는 선거로 조합원들의 재산과 권익을 지켜나갈 수장을 뽑는 중요한 선거다. 어느 때보다 조합원들의 선택이 중요한 이유이다.
주간함양은 각 조합별 출마 예정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포부와 계획 등을 들어보고 조합원들의 선택에 도움을 드리고자한다.
후보자들에 대한 지면 배정 순서는 현조합장이 출마할 경우 현조합장을 우선으로 하고 다음은 이름의 가나다 순이다. 이번호에는 지난호(함양산청축협조합장 및 함양군산림조합장 출마 예정자)에 이어 함양농협과 안의농협 조합장 출마 예정자를 소개한다. 다음호(1월14일자)는 수동·마천·지곡농협 조합장 출마 예정자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함양농협 조합장에는 3선에 도전하는 박상대(56) 현 조합장과 강선욱(59) 전 함양농협 상무간 의 맞대결이 예상된다.
ⓒ 주간함양

“투명한 경영으로 신뢰받는 농협 구현”

조합장 출마를 결심한 동기는?

31여년간 농협근무 경험과 협동조합 정신을 바탕으로 “농업인에게 신뢰받고 투명한 경영으로 새로운 함양농협” 구현을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함양농협에 대한 애사심과 조합원님들에 대한 무한봉사정신을 가슴깊이 새기며 재직하다가 지난 2017년에 퇴직을 하고 현재는 함양읍 용평5리 이장으로서 마을 일을 보고 있습니다.
저는 최근 발발한 함양농협의 각종 현안을 지켜보면서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사고 사건들이 방송과 각종 언론에 보도되면서 함양농협의 이미지가 실추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로써 조합원 여러분의 상심 또한 클 것으로 사료됩니다. 특히 종합유통센터 불법 부지 매입으로 현직 조합장이 업무정지 처분을 받는 등 절대 일어나서는 안될 사건들이 연이어 터져 나오는 현실을 마냥 두고만 볼 수 없었습니다.
“농협다운 농협 기본이 똑바로선 농협, 신뢰받고 투명한 농협”을 위해 낡은 것을 없애고 새로운 것을 펼치는 제구포신(除舊布新)의 절박한 심정으로 금번 실시될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조합장으로서 갖추어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책임감과 도덕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올바른 책임감과 도덕성을 갖추지 못한 조합장은 결코 구성원들의 신뢰와 존경을 받을 수 없습니다. 이런 조합장은 수장으로서 영향력을 행사하기란 불가능합니다. 조합원님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조합경영효율화 및 투명경영으로 농가소득을 증대시키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지식과 경륜을 갖추고 조합원과 임직원들과의 소통과 화합하는 조합장이 되어야 합니다. 조합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의사를 결정한 후에는 결단성 있게 사업을 추진하여야 하고, 사업 결과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을 지는 자세와 도덕성을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함양농협의 가장 큰 문제나 현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며 해결방안이 있다면?
조합원들은 함양농협의 각종 사건 사고로 불신풍조가 만연해 있어 농협을 불신임하고 있습니다. 특히 30여억원을 들여 매입한 관변부지는 갖은 의혹과 타당성문제로 총회에서 해당부지의 종합유통센터 건립이 취소가 되었고, 현직조합장은 직무정지란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이러한 난관을 수습할 적임자가 지금 필요한 시점입니다. 제가 조합장에 당선되면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투명한 경영으로 이 현안을 반드시 슬기롭게 해결하여 조합원들로부터 신뢰받는 농협을 만들겠습니다.

조합장에 당선되면 어떤 일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생각이며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종합유통센터건립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31여년동안 함양농협에 근무하면서 많은 대형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해왔습니다. 농협근무 노하우를 바탕으로 임직원들과 소통하면서 신바람나는 직장으로 만들겠습니다.
전국 농협 4위의 농산물가공사업소 건립, 전국 농협 2위의 퇴비생산시설인 친환경사업소와 시간당 10톤의 쌀을 생산하는 RPC현대화 사업, 벼육묘장 건립 등 100여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광역친환경사업 등 대형프로젝트 사업 실무를 총괄해본 경험과 노하우가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난간에 봉착해 있는 종합유통센터 건립을 우선 과제로 해결해 나갈 것입니다. 신용과 경제를 균형 있게 발전시키고 직원들은 농업인들의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일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겠습니다.

선거를 앞두고 조합원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은?
존경하는 조합원 여러분! 2019년 3월 13일 치러지는 조합장 선거에서는 조합원을 위한 사명감과 경영능력을 갖춘 투명하고 깨끗한 후보가 당선되어야 합니다.
저는 농협사업 전(全)분야의 업무에 대해 초급실무자로 기초를 충실히 다졌고, 간부직원으로서 리더십의 역량을 키워왔으며, 우리조합에 어떤 것이 절실히 요구되는지 또 어떤 분야가 불필요한 지 잘 알고 있습니다.
신뢰받고 투명한 경영으로 올바른 함양농협을 만들겠습니다. 바꿔주십시오. 확실히 바꿔보겠습니다. 준비된 후보 강선욱은 조합원 여러분들의 소중한 재산을 굳건히 지켜드릴 자신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학력
함양중·종합고등학교 졸업
진주농림전문대학 졸업
(현 경남과학기술대학교)
농협대학 특별과정 수료

경력
전 유림농협 상무
전 함양농협 상무·지점장
전 함양농협 농산물가공사업소장
전 농업진흥청 현장 명예연구관
현 함양읍 용평5리 이장
현 함양읍 농촌지도자회
현 함양경찰서 청소년·보안협력 위원
주간함양 기자  news-h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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