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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인 안의농협 조합장 출마예정자
안의농협 조합장
주간함양 기자 / news-hy@hanmail.net입력 : 2019년 01월 07일(월) 11:00
오는 3월13일은 전국 1000여 곳의 지역 농협조합장 선거가 일제히 치러진다. 지난 2015년에 이어 두 번째 치러지는 전국동시조합장선거다. 함양지역에서는 함양농협을 비롯해 안의·수동·마천·지곡농협 등 지역 5개 단위농협과 함양산청축협 및 함양산림조합 등 모두 7곳의 조합장이 선출된다. 이번 선거는 급변하는 농업환경과 정부의 농협간 통합 등의 움직임 속에서 치러지는 선거로 조합원들의 재산과 권익을 지켜나갈 수장을 뽑는 중요한 선거다. 어느 때보다 조합원들의 선택이 중요한 이유이다.
주간함양은 각 조합별 출마 예정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포부와 계획 등을 들어보고 조합원들의 선택에 도움을 드리고자한다.
후보자들에 대한 지면 배정 순서는 현조합장이 출마할 경우 현조합장을 우선으로 하고 다음은 이름의 가나다 순이다. 이번호에는 지난호(함양산청축협조합장 및 함양군산림조합장 출마 예정자)에 이어 함양농협과 안의농협 조합장 출마 예정자를 소개한다. 다음호(1월14일자)는 수동·마천·지곡농협 조합장 출마 예정자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안의농협 조합장에는 재선에 도전하는 이상인(58) 현 조합장에 맞서 전인배(57) 전 안의농협 상무가 도전장을 던진다.
ⓒ 주간함양

“조합원이 주인인 농협으로 만들 것”

조합장 출마를 결심한 동기는?

농업인이 행복한 안의농협을 만들겠습니다. 제 자신보다 조합원을 먼저 생각하겠습니다. 농업에 필요한 경제사업의 확대와 농가소득과 직결되는 사업의 실현을 통해, 지역의 신뢰받는 안의농협, 조합원과 상생하는 안의농협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것이 저의 굳은 의지입니다.
조합원의 미래를 책임지는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농업법인과 조합원, 고객의 재산을 소중하게 지켜드리고 싶습니다.
안의농협 경영에 경험과 자신이 있고, 함께 걸어가면 꿈은 현실이 됩니다. 안의농협과 농업인을 구석구석 살피고 발품 팔아 조합원이 주인이 되는 안의농협을 꼭 만들겠습니다.

조합장으로서 갖추어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나 자신의 이익보다 조합원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고, 조합원이 농협의 주인이라는 굳은 의지가 있어야 하며, 전 임직원을 가족같은 마음으로 보살피며, 나 자신을 항상 낮은 자세로 임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안의농협의 가장 큰 문제나 현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며 해결방안이 있다면?
안의농협은 세 개의 농협이 합병이 되어 경영이 되고 있어서, 조금 분산된 느낌이 있습니다. 타 지역으로 상권이 분산되고 있는 것을, 하루 빨리 안의농협으로 돌아 올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조합원 여러분은 항상 ‘내가 안의농협의 주인이다’라는 인식을 가져야 합니다. 이에 하나로마트와 유통센타 활성화가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조합장에 당선되면 어떤 일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생각이며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저의 4년 임기동안의 노력으로 현재 안의농협은 어느 정도는 자리 잡았다고 생각합니다.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먼저 안의본점은 사과생산 농가를 위해 저온유통 창고가 건축 중이며, 서하지점은 사무실과 하나로마트 신축이 문제이며, 서상지점은 경제사무실, 하나로마트, 택배문제입니다.
현재 안의본점에서는 사과생산 농가를 위한 저온창고가 건축 중입니다. 마무리를 잘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과생산농가에서는 매취사업을 하여 농협관련 유통업체에 지속적으로 납품을 하며 사과생산농가의 소득 창출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서하지점의 사무실과 하나로마트 신축문제는 사무실 건물의 상당한 노후와 조합원 이용의 어려움과 경영개선이 목적입니다.
마지막으로 서상지점의 문제입니다. 농협중앙회 지침으로 시작한 택배사업은 지역택배가 없어지면서 물량은 많이 늘었지만, 자동차도 없는 원거리 조합원께서는 택배하나 보내기 위해 택시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개선문제가 상당히 시급하며, 농산물 출하량 증가와 하나로마트 이용고객증가로 인한 협소한 장소 불편 등은 해결해야 할 부분입니다. 이에 농협중앙회에서 무이자자금을 활용하여 시행을 하려고 현재 협의 중에 있습니다.

선거를 앞두고 조합원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은?
조합원 여러분! 저 이상인, 지난 임기 4년 동안 안의농협 고정자산 한 건도 처분하지 않았습니다. 안의본점 하나로마트, 육묘장, 사과저온 유통시설, 서하지점 곶감경매장, 농산물유통센타 등 약 45억원 정도 투자와, 자동차 6대 지게차 2대 등 지자체와 농협중앙회에서 보조 50%이상을 받아 취득했고, 어렵고 힘들었던 안의농협을 제자리에 오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최선을 다 했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안의농협과 조합원을 먼저 살피고 배려하는 자세로 일 해왔습니다. 다시 한번 더 기회를 주신다면 4년 동안 열과 성을 다해 열심히 일 하겠습니다.
지난 임기동안 전국에서 최하위인 안의농협을 ‘어느 정도는 반석위에 올려 놓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안의농협은 연습할 시간이 없습니다. 조합원 여러분의 현명한 판단으로 저에게 한번 더 기회를 주십시오. 준비된 이 시점에서 다시 한번 더 4년 동안 열심히 일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십시오. 제 꿈은 안의농협을 전국에서 으뜸인 농협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이제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있습니다. 저도 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
4년 전에도 저를 선택하여 주신 그 마음으로 이번 선거에도 다시 한번 더 현명한 판단을 바랍니다.

학력
안의 초·중·고등학교 졸업
마산대학(현 마산대학교) 약재개발학과
졸업
협동조합 경영대학원 수료

경력
현 전국 양파생산자협의회 이사
현 안의면 물레방아로타리 회장
현 법무부 법사랑위원회 함양지구부회장
전 안의농협 이사
전 산림조합 이사
전 안의면 자원봉사회장
주간함양 기자  news-h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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