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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일상처럼 ‘함양 온데이’
3박4일 일정, 회차별 32명 모집
곽영군 기자 / 입력 : 2022년 09월 23일(금) 18:40

ⓒ 함양뉴스
고풍스러운 함양 문화유산과 수려한 풍경을 알리기 위해 제작된 프로그램 ‘함양 온데이’가 함양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지난 6월16일 첫 발을 땐 함양 온데이는 작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2022년 생활관광 활성화 사업’으로 선정되어 올해 11월까지 14회 진행되며 매회 32명의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다.

함양 온데이는 1일차 개평마을 탐방, 2일차 선비문화 탐방 및 남계서원 체험, 3~4일차 개별 함양관내 자유여행으로 3박4일간 알찬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 함양뉴스
1일차 개평마을 탐방에는 솔송주 만들기, 자갈 한과 만들기, 고추장 만들기, 압화체험, 해설사와 함께하는 개평 스토리 등과 같은 콘텐츠가 준비되었으며 2일차 선비문화 탐방 및 남계서원 체험에는 선비문화 탐방로 걷기(거연정~동호정), 산삼캐기 체험, 다식체험, 해설사와 함께하는 남계서원 스토리 등으로 구성했다.

 

ⓒ 함양뉴스
특히 1일차 개평마을 자갈 한과 만들기 체험은 방문객들에게 이색적인 재미를 선사했다. 관람객들은 30년간 한과를 만드신 개평마을 어머니들의 도움을 받으며 화덕에 달궈진 자갈을 이용하여 한과의 바탕이 되는 찹쌀반죽을 뒤집어 보고 태워도 보며 추억을 쌓았다. 직접 만든 한과를 한손에 들고 김옥군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개평마을을 둘러보며 마을 역사 이야기에 푹 빠져들었다.

 

ⓒ 함양뉴스
김옥군 해설사는 일두 정여창 선생 이야기부터 세세한 문화이야기까지 설명하며 관광객들의 흥미를 자극시켰다. 그는 “여러분 혹시 양반에 대한 유례를 아시나요? 양반은 국왕이 조회(朝會)를 할 때 국왕 중심으로 문반(文班)은 동쪽에, 무반(武班)은 서쪽에 섰는데 이 두 반열을 두고 양반이라 칭했다”라며 평소 알고 있었지만 정확한 뜻을 몰랐던 내용을 설명했다. 또한 개평마을을 배경으로 촬영한 영화 및 드라마 등도 함께 소개하며 극중 장면에 대한 이야기를 역사와 함께 곁들이며 딱딱할 수 있는 내용을 재밌게 잘 풀었다.

이번 함양 온데이에 참석한 관람객 A씨는 “평소에 우리나라 고유문화에 관심이 많았다. 전주나 경주와 같은 유명한 문화관광지를 다녔지만 이처럼 직접 체험하며 재미를 느껴본 것은 처음이다”며 “당연시 여겼던 문화의 흔적을 해설사님이 잘 설명해주셔서 너무 풍요로운 하루였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의 중심지에 위치한 개평마을은 ‘좌안동 우함양’이라 불릴 정도로 많은 유학자를 배출한 영남지역의 대표적인 선비마을로 조선 오현 중 한 분인 일두 정여창 선생의 고향이기도 하다. 하동정씨와 풍천노씨 2개의 가문이 오래도록 뿌리를 내리고 살아오면서 마을을 이루고 있으며 일두 정여창 선생, 옥계 노진 선생 등 역사적 위상이 높은 선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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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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