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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농부의 귀농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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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농부의 귀농이야기] 265- 두 개 사면 50% 할인
어제 진주에 있는 대형 마트 갔다가 득템했네요. 작년 홈쇼핑에서 5만원대에 팔고 남은 방한화를 1만5000원에 떨이하고 있어서 얼씨구나 하고 한 켤레 담았습니다. 지난 울 곶감 포장할 때 양말 두꺼운 것 두 켤레를..
주간함양 기자 : 2020년 10월 19일
[지리산농부의 귀농이야기] 264- 금목서 만리향
금목서 꽃이 올해 대박이 났다. 앞마당에 금목서를 심은 지 어언 이십년이 다 되어 가는데 둥그런 수형의 나무 전체에 황금가루를 가득 뿌려놓은 듯 눈부신 금빛으로 꽃이 피었다. 해마다 이맘때면 어김없이 비가 ..
주간함양 기자 : 2020년 10월 12일
[지리산농부의 귀농이야기] 262- 틈새의 틈새
어제 아침엔 침실 벽에 한 마리, 오늘 아침엔 컴퓨터방 벽에 한 마리, 이것들이 도대체 어디서 들어오는 지 알 수가 없네요. 구석구석 틈새란 틈새는 다 찾아 벽 시멘트로 바른다고 바르고 있는데 지네는 놓친 틈새..
주간함양 기자 : 2020년 09월 21일
[지리산농부의 귀농이야기] 261- 멍겔지수 냥겔지수
두 아들이 장성하여 출가한 뒤로 그동안 생활비의 큰 몫을 차지했던 교육비가 안 들어가니 이제 시골 농부네 가계에 여유가 생기려나 싶었는데 뜻밖에 냥겔지수가 높아 수리수리마수리 도루아미타불이 되어버렸다. ..
주간함양 기자 : 2020년 09월 14일
[지리산농부의 귀농이야기] 260- 크라우드 펀딩으로 출판해보기
수리냥작 이야기를 책으로 내기 위해 크라우드 펀딩이라는 걸 해보기로 했습니다. 크라우드 펀딩이란 소비가 불확실한 상품을 펀딩하여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면 상품으로 출시하고 미달하면 없던 일로 하는 것이랍니..
주간함양 기자 : 2020년 09월 07일
[지리산농부의 귀농이야기] 259- 귀감을 부탁해
펜션에 오신 손님이 체크아웃 하며 곶감을 사가지고 가시겠단다. 일행 8명이 객실 4개에 이틀 묵어가시며 귀감도 사가지고 가신다니 내 입이 열개라도 다 벌어지겠다. 근데 갑자기 사가는 건 아니고 사전 작업이 있..
주간함양 기자 : 2020년 08월 31일
[지리산농부의 귀농이야기] 258- 수리수리마수리
개는 충직하지만 고양이는 글쎄? 그렇지 않다. 뭐랄까? 고양이는 딱히 뭐라 말하기가 어렵다. BC 17년(Before CatSuri) 우리 집에는 개가 다섯 마리 있었다. “코시야~ 이리와~” 하고 부르면 (코시만 불렀는데도) ..
주간함양 기자 : 2020년 08월 24일
[지리산농부의 귀농이야기] 257-스마트하지 못한 농부의 스마트한 스토어
다들 하고 있다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만들고 입점했다. 스마트하지 못한 농부가 스마트한 스토어를 만들기 위해 도움 받아가며 어렵게 만들었기 때문에 내심 뿌듯했다. 들뜬 마음에 내 스토어가 어떻게 보일까 ..
주간함양 기자 : 2020년 08월 10일
[지리산농부의 귀농이야기] 256-제가요 지금 배우고 있는데요
마스크를 쓴 농부 스물 몇 명이 함양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밤늦게 공부를 하고 있다. 농부학생들이 전문 선생님을 모시고 배우고 있는 것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 상품 등록하는 법인데 코로나와 상관없이 농..
주간함양 기자 : 2020년 08월 03일
[지리산농부의 귀농이야기] 255- 유니세프에서 보내준 오디오
영끌해서 아파트 사는 심정으로 영끌해서 오디오를 구입했다. 집에 오디오 기기가 없어 그동안 시디는 트럭에 붙어 있는 카오디오로 들었는데 이번에 하나 질렀다. 배달받은 상품 박스 포장을 개봉하며 아내가 ‘..
주간함양 기자 : 2020년 07월 27일
[지리산농부의 귀농이야기] 254- 굴비와 굴드
나는 굴비를 좋아한다. 노릇하게 잘 구운 굴비는 밥도둑이다. 그리고 굴비처럼 구부정하게 피아노를 연주하는 굴드도 좋아한다. 사람들은 그를 위대한 글렌 굴드라고 하지만 나는 한없는 애정과 존경을 담아 굴비 굴..
주간함양 기자 : 2020년 07월 22일
[지리산농부의 귀농이야기] 253-무자먹소
무농약 자두 먹는 법을 소개합니다. 블루베리나 아로니아처럼 약을 안 쳐도 되는 몇몇 과수 외 대부분의 과수는 약을 안 치면 수확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자두를 약을 안 치고 먹는 요령을 알았습니다. 결..
주간함양 기자 : 2020년 07월 13일
[지리산농부의 귀농이야기] 252- 고양이 스포츠
하루 두 세 세 번 꼬박꼬박 사료를 먹고 틈틈이 고등어 캔 같은 간식을 상납받는 고양이가 사냥을 한다고 해서 사치스럽다고 새삼 흉을 볼 수는 없다. 고양이에게 사냥은 무의미한 사치가 아니고 유익한 스포츠다. ..
주간함양 기자 : 2020년 07월 06일
[지리산농부의 귀농이야기] 251- 고양이 키우기
고양이는 노린내가 나서 집안에 들일 게 못 되는 고약한 동물이라고 알고 있었다. 내가 그 냄새를 직접 맡아본 적은 없지만 매년 곶감 깎을 철에 우리 집에 오시는 절터댁 할머니가 “함부로 키울 생각 말아~ 고양이..
주간함양 기자 : 2020년 06월 29일
[지리산농부의 귀농이야기] 250- 목공의 즐거움
늦게 배운 도둑이 날 새는 줄 모른다더니, 데크 보수 공사하고 나온 폐자재로 이것저것 만들다 재미가 들어 장미 아치와 새집도 만들기로 했다. 올해는 정원에 장미들이 기대 이상으로 화려하게 피는 바람에 욕심을 ..
주간함양 기자 : 2020년 06월 22일
[지리산농부의 귀농이야기] 249- 개 좋고 장미 좋고
유월 여름 폭염에 정원 장미꽃이 시들고 떨어지니 기분이 묘하다.지난 오월 행복했던 원인이장미 때문이었다는 듯사기가 떨어진다.정원을 장식했던 멋진 장미들이줄을 서서 가버리니아직 반 이상 남은 한 해가 다 가..
주간함양 기자 : 2020년 06월 15일
[지리산농부의 귀농이야기] 248- 책 읽는 즐거움
책을 펼치면 덮을 수 없는 책이 있는데 <날개의 발명>이 그런 책이 아닌가 합니다. 도서관에서 오르한 파묵의 소설 <순수 박물관1,2>를 연장 대출해 오면서 새로 입고된 수 몽크 키드의 소설 <날개의..
주간함양 기자 : 2020년 06월 08일
[지리산농부의 귀농이야기] 247- 일일 목수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 동참한 대가로 무척 심심해진 농부가 요즘 두 가지 재미에 푹 빠졌다. 하나는 정부에서 받은 재난지원금을 쓰는 재미고, 또 하나는 각도절단기로 나무를 재단하여 데크 보수공사..
주간함양 기자 : 2020년 06월 01일
[지리산농부의 귀농이야기] 246- 설거지
먹을 때는 그렇게 많이 차린 것 같지 않은데 설거지를 할 때면 이렇게 많이 먹었나 싶을 때가 있다. 특히 저녁 설거지 할 때 그렇다. 어제 저녁엔 아내가 닭튀김 요리를 했다. 솜씨 좋은 아내의 닭튀김 요리를 맨숭..
주간함양 기자 : 2020년 05월 25일
[지리산농부의 귀농이야기] 245- 진료는 의사에게
무슨 소리지? 잠결에 까마귀가 고양이 입을 빌려 내는듯한 묘(猫)한 소리가 현관에서 들려왔다. 내가 꿈을 꾸고 있는 건가? 입을 앙다문 고양이의 구슬픈 야옹과 부리를 있는 대로 크게 벌린 까마귀의 아아악을 합성..
주간함양 기자 : 2020년 05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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