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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농부의 귀농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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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농부의 귀농이야기] 183- 명품
올해 SNS에 곶감 홍보 글을 포스팅 하면서 드라마 유행어를 패러디해 보았다. “고객님은 이제 유진국 무유황곶감만 전적으로 믿고 구입하셔야합니다” 재미로 한번 웃자고 한 건데 먼저 구입한 고객들이 호의적인 ..
주간함양 기자 : 2019년 02월 18일
[지리산농부의 귀농이야기] 182- 촬영 후기
리포터가 느닷없이 마당에 낙엽을 쓸고 나서 “아~ 힘들다” 하며 흔들 그네에 털석 앉아 투덜거리니 피디가 막대 사탕을 하나 권한다. 리포터가 “나 사탕 완전 좋아해~” 하면서 입에 넣으려는 순간 지리산농부가 ..
주간함양 기자 : 2019년 01월 30일
[지리산농부의 귀농이야기] 181- 냥이 중성화 수술
방울이 어디 갔을까? 조금 전까지만 해도 분명 여기 있었는데 말이다. 귀신이 곡할 노릇이야.그건 누가 훔쳐갈 수도 없는 건데, 내가 실수로 떨어뜨릴 수도 없는 건데, 나에게 우째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지만..
주간함양 기자 : 2019년 01월 21일
[지리산농부의 귀농이야기] 180- 곶감 쥬스
함양 고종시 곶감 축제를 하는데 곶감쥬스를 한번 내어보라고 해서 곶감도 쥬스를 만드냐고 하고 웃고 말았다. 그런데 사과 쥬스도 아니고 자몽쥬스도 아니고 곶감 쥬스라니 비록 웃고 말았지만 곶감농사를 주업으로..
주간함양 기자 : 2019년 01월 14일
[지리산농부의 귀농이야기] 179- 대봉곶감 이야기
대봉감은 곶감으로 말리기가 정말 어렵다. 감이 워낙 크기 때문에 그렇다. 그래서 시중에 대봉감으로 만든 곶감은 만나기 어렵다. 현재 대봉감으로 말려서 유통되는 것은 대부분 반건시 정도다. 반건시도 잘만 만들..
주간함양 기자 : 2019년 01월 07일
[지리산농부의 귀농이야기] 178- 곶감 곧감
어제 곶감 첫 출하하고 오늘 짤막한 배송안내 문자를 보냈다.“곶감 곧감” 보통은 ‘지리산농부가 오늘 무슨무슨 택배로 곶감을 발송하였으니 맛있게 드시오’ 하고 보내는데 올 첫 배송안내는 장난끼가 다분하다...
주간함양 기자 : 2018년 12월 24일
[지리산농부의 귀농이야기] 177- 곶감에 눈이 내리다
까치밥으로 남겨놓은 감홍시 위에 첫눈이 내린다. 반갑다. 이 나이에 눈이 반가운 건 내가 눈을 기다렸다는 거다. 올 때가 되었는데... 되었는데... 대설이 지났는데도 왜 눈이 안 오지? 하고 있던 참이었다. 몇 년 ..
주간함양 기자 : 2018년 12월 17일
[지리산농부의 귀농이야기] 176- 찰리와 곶감공장
곶감을 자동화 설비로 만들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제과 회사에서 쿠키 만들 듯 자동화된 설비로 곶감을 생산해내는 것을 보고 크게 놀랐다. 감 선별부터 포장까지 모든 공정을 로봇이 해내는 곶감 자동화 설비..
주간함양 기자 : 2018년 12월 10일
[지리산농부의 귀농이야기] 175- 먹거리는 맛이 좋아야한다
중은 올깎기고 감은 늦깎기라고 한다. 곶감은 늦게 깎는 게 좋다는 말인데 기후 온난화로 요즘처럼 겨울이 따뜻하고 비가 잦으면 곶감이 곰팡이가 피고 제대로 안 마르기 때문에 노련한 곶감쟁이들은 가능하면 날씨..
주간함양 기자 : 2018년 12월 03일
[지리산농부의 귀농이야기] 174- 내가 와 이랄꼬
엄천골 농부들에게 곶감 깎는 작업은 매년 개최되는 마라톤이다. 가을 끝 무렵 맑고 좋은 날 하늘에서 출발 총성이 울리면 곶감쟁이들은 무거운 감 박스를 들고 달리기 시작한다. 한 달 남짓 걸리는 곶감깎기 대장정..
주간함양 기자 : 2018년 11월 26일
[지리산농부의 귀농이야기] 173- 책 제목 정하기
출판사와 출판 계약을 할 때 가제를 ‘지리산농부의 귀농이야기’로 했고 책 내용과도 어울리는 것 같았기에 그대로 확정되는 걸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게 아닌 모양이다. 책은 제목이 얼굴인데 가제가 쫌 식..
주간함양 기자 : 2018년 11월 19일
[지리산농부의 귀농이야기] 172- 요청의 힘
벌써 입동이다. 날씨가 곶감 말리기에 더없이 좋아 엿새째 곶감을 깎고 있다. 작업은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돌아간다. 올해는 곶감 농사에 아들 둘이 힘을 보태 생산량을 늘리고 있다. ‘유진국 무유황곶감’을 ..
주간함양 기자 : 2018년 11월 12일
[지리산농부의 귀농이야기] 171- 출판사에서 책을 내자고
출판사에서 책을 내자는 제안이 들어왔다. 안 그래도 SNS에 포스팅한 글이 재밌다고 책을 한번 내어보라고 친구들이 부추겨줘서 언젠가 책으로 한번 엮어 봐야겠다는 욕심은 있었다. 하지만 출판사에서 먼저 제안이 ..
주간함양 기자 : 2018년 11월 05일
[지리산농부의 귀농이야기] 170- 고양이는 개와 다르다
아내가 수리 경인지 냥작인지 개냥이 접종 언제 할 거냐고 묻는데, 나는 응~해야지~ 할 거야~하고는 하루하루 미루고 있었다. 강아지 접종은 많이 해 봤는데 고양이는 첨이라 자신이 없어 질질 끌고 있는 거다. 지난..
주간함양 기자 : 2018년 10월 29일
[지리산농부의 귀농이야기] 169- 나는 고귀한 냥작이로소이다
내 이름은 수리고 작위는 냥작이다. 사교계에서 나는 수리 경 또는 수리 냥작으로 불리는데 냥작은 갸르릉 테라피를 직업으로 하고 다수의 집사를 거느리는 냥이에게 붙여주는, 백작보다 한 단계 높은 작위다. 아는 ..
주간함양 기자 : 2018년 10월 22일
[지리산농부의 귀농이야기] 168- 지게 이야기
“요즘 어떻게 지내느냐는 친구의 말에 그랜저로 대답했습니다”라는 자동차 TV광고가 문득 기억난다. 그 광고가 나올 무렵 나는 9인승 갤로퍼를 십년 째 타고 있었는데 그것도 중고를 구입한 것이었다. 무사고 차라..
주간함양 기자 : 2018년 10월 15일
[지리산농부의 귀농이야기] 167- 수리 일기
보름 전이었나? 달이 반토막이던 어느 날 저녁, 내가 강호를 떠돌다가 산책중인 부부를 우연히 발견하고 마법을 걸었다. 부부의 발목에 목덜미를 비비며 갸르릉 거렸는데, 마법에 걸린 부부가 당황해하며 “아니 고..
주간함양 기자 : 2018년 10월 08일
[지리산농부의 귀농이야기] 165- 지리산둘레길
엄천골 사람들과 지리산둘레길을 걸었다. 둘레길이 지나는 곳에 사는 사람들이 “이 길이 머가 좋다고 사람들이 와쌓능가” 하며 새삼스레 걸어본 것인데, 매동마을에서 첫걸음을 떼어 지리 주능이 보이는 다랑이 논..
주간함양 기자 : 2018년 09월 17일
[지리산농부의 귀농이야기] 164- 기승전감
1.잠자던 고량주를 깨웠다. 잠자는 숲속의 미녀인양 3년 동안 벽난로위에서 고이 잠자던 고량주에 입맞춤을 하자 술이 깨어났다.축구 결승전 그것도 일본과의 경기를 보는데 맹숭맹숭하게 볼 수는 없다. 아내와 아들..
주간함양 기자 : 2018년 09월 10일
[지리산농부의 귀농이야기] 163- 컴퓨터 이야기
우리 마을에 소를 키우는 성태 아제는 새벽 6시만 되면 트랙터에 소똥을 가득 싣고 밭으로 간다. 우리 집 바로 옆을 지나가기 때문에 나는 따로 알람을 맞춰놓지 않아도 덜덜거리는 트랙터 엔진 소리에 눈이 떠진다...
주간함양 기자 : 2018년 09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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