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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농부의 귀농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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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농부의 귀농이야기] 256-제가요 지금 배우고 있는데요
마스크를 쓴 농부 스물 몇 명이 함양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밤늦게 공부를 하고 있다. 농부학생들이 전문 선생님을 모시고 배우고 있는 것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 상품 등록하는 법인데 코로나와 상관없이 농..
주간함양 기자 : 2020년 08월 03일
[지리산농부의 귀농이야기] 255- 유니세프에서 보내준 오디오
영끌해서 아파트 사는 심정으로 영끌해서 오디오를 구입했다. 집에 오디오 기기가 없어 그동안 시디는 트럭에 붙어 있는 카오디오로 들었는데 이번에 하나 질렀다. 배달받은 상품 박스 포장을 개봉하며 아내가 ‘..
주간함양 기자 : 2020년 07월 27일
[지리산농부의 귀농이야기] 254- 굴비와 굴드
나는 굴비를 좋아한다. 노릇하게 잘 구운 굴비는 밥도둑이다. 그리고 굴비처럼 구부정하게 피아노를 연주하는 굴드도 좋아한다. 사람들은 그를 위대한 글렌 굴드라고 하지만 나는 한없는 애정과 존경을 담아 굴비 굴..
주간함양 기자 : 2020년 07월 22일
[지리산농부의 귀농이야기] 253-무자먹소
무농약 자두 먹는 법을 소개합니다. 블루베리나 아로니아처럼 약을 안 쳐도 되는 몇몇 과수 외 대부분의 과수는 약을 안 치면 수확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자두를 약을 안 치고 먹는 요령을 알았습니다. 결..
주간함양 기자 : 2020년 07월 13일
[지리산농부의 귀농이야기] 252- 고양이 스포츠
하루 두 세 세 번 꼬박꼬박 사료를 먹고 틈틈이 고등어 캔 같은 간식을 상납받는 고양이가 사냥을 한다고 해서 사치스럽다고 새삼 흉을 볼 수는 없다. 고양이에게 사냥은 무의미한 사치가 아니고 유익한 스포츠다. ..
주간함양 기자 : 2020년 07월 06일
[지리산농부의 귀농이야기] 251- 고양이 키우기
고양이는 노린내가 나서 집안에 들일 게 못 되는 고약한 동물이라고 알고 있었다. 내가 그 냄새를 직접 맡아본 적은 없지만 매년 곶감 깎을 철에 우리 집에 오시는 절터댁 할머니가 “함부로 키울 생각 말아~ 고양이..
주간함양 기자 : 2020년 06월 29일
[지리산농부의 귀농이야기] 250- 목공의 즐거움
늦게 배운 도둑이 날 새는 줄 모른다더니, 데크 보수 공사하고 나온 폐자재로 이것저것 만들다 재미가 들어 장미 아치와 새집도 만들기로 했다. 올해는 정원에 장미들이 기대 이상으로 화려하게 피는 바람에 욕심을 ..
주간함양 기자 : 2020년 06월 22일
[지리산농부의 귀농이야기] 249- 개 좋고 장미 좋고
유월 여름 폭염에 정원 장미꽃이 시들고 떨어지니 기분이 묘하다.지난 오월 행복했던 원인이장미 때문이었다는 듯사기가 떨어진다.정원을 장식했던 멋진 장미들이줄을 서서 가버리니아직 반 이상 남은 한 해가 다 가..
주간함양 기자 : 2020년 06월 15일
[지리산농부의 귀농이야기] 248- 책 읽는 즐거움
책을 펼치면 덮을 수 없는 책이 있는데 <날개의 발명>이 그런 책이 아닌가 합니다. 도서관에서 오르한 파묵의 소설 <순수 박물관1,2>를 연장 대출해 오면서 새로 입고된 수 몽크 키드의 소설 <날개의..
주간함양 기자 : 2020년 06월 08일
[지리산농부의 귀농이야기] 247- 일일 목수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 동참한 대가로 무척 심심해진 농부가 요즘 두 가지 재미에 푹 빠졌다. 하나는 정부에서 받은 재난지원금을 쓰는 재미고, 또 하나는 각도절단기로 나무를 재단하여 데크 보수공사..
주간함양 기자 : 2020년 06월 01일
[지리산농부의 귀농이야기] 246- 설거지
먹을 때는 그렇게 많이 차린 것 같지 않은데 설거지를 할 때면 이렇게 많이 먹었나 싶을 때가 있다. 특히 저녁 설거지 할 때 그렇다. 어제 저녁엔 아내가 닭튀김 요리를 했다. 솜씨 좋은 아내의 닭튀김 요리를 맨숭..
주간함양 기자 : 2020년 05월 25일
[지리산농부의 귀농이야기] 245- 진료는 의사에게
무슨 소리지? 잠결에 까마귀가 고양이 입을 빌려 내는듯한 묘(猫)한 소리가 현관에서 들려왔다. 내가 꿈을 꾸고 있는 건가? 입을 앙다문 고양이의 구슬픈 야옹과 부리를 있는 대로 크게 벌린 까마귀의 아아악을 합성..
주간함양 기자 : 2020년 05월 18일
[지리산농부의 귀농이야기] 243- 불편한 동거
감나무는 차라리 이파리가 꽃이다. 봄 사월 하순이면 연초록 이파리가 아기 미소로 방긋방긋 웃으며 꽃인 냥 피어난다. 오월에 하얀 것이 꽃이랍시고 피기는 하지만 이맘 때 피는 매혹적인 이파리에 비할 바가 못 된..
주간함양 기자 : 2020년 05월 04일
[지리산농부의 귀농이야기] 242- 봄눈 산행
봄눈 산행만큼 즐거운 일도 없을 것이다. 산능선 가득한 봄기운을 가르며 휘이휘이 걷는 것만으로도 더없이 좋은데 뽀드득 뽀드득 눈까지 밟는다면 몸이 붕붕 뜰 것이다. 두 달째 이어지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
주간함양 기자 : 2020년 04월 27일
[지리산농부의 귀농이야기] 236- 가뭄과 해수 침입 대응
베트남 서부지방 시민들은 코로나19 전염병에 대처하면서 가뭄과 해수 침입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가뭄과 해수 침입으로 메콩 삼각주 지역 시민들은 생산과 생활에 어려움이 생겼습니다. 메콩 삼각주 지역의 가뭄 ..
주간함양 기자 : 2020년 04월 20일
[지리산농부의 귀농이야기] 241- 사회적 거리두기
집사는 요즘 통 외출을 않고 내 주변에만 왔다리갔다리 한다. 빙빙 돌며 시도 때도 없이 놀아달라고 보챈다. 갑자기 내가 좋아졌나? 사람이 변하면 이렇게 극적으로 변할 수도 있나? 갑자기 무슨 심경의 변화를 일으..
주간함양 기자 : 2020년 04월 20일
[지리산농부의 귀농이야기] 240- 드라이버스루 벚꽃놀이
벌써 두 달이 다 되어 갑니다. 친구, 이웃, 친지 등등 사람 안 만나고 지낸지 어느새 두 달이 다 되어가네요. 산책길에 이웃과 마주쳐도 반가운 악수는 생략하고 적당한 거리에서 “어떻게 지내십니까?” 안부만 묻..
주간함양 기자 : 2020년 04월 13일
[지리산농부의 귀농이야기] 239- 꼬리
최근 우리 집에 밥 얻어먹으러 오는 어린 길냥이가 한 마리 새로 생겼다. 8개월째 우리 집에 밥 얻어먹으러 오는 길냥이 서리의 꼬리를 잡고 온다고 꼬리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어린 치즈테빈데 얼굴이 피카츄를 ..
주간함양 기자 : 2020년 04월 06일
[지리산농부의 귀농이야기] 238- 꿈의 해몽
길을 걷고 있는데, 검은 개 한 마리가 짖으며 성가시게 따라붙었다. (쉭~쉭~ 저리 가~) 그리 큰개는 아니었지만 성깔이 사나워 보였다. 발바리였던가? 그 시커먼 개는 끈질기게 따라오더니 갑자기 이빨을 드러내며 ..
주간함양 기자 : 2020년 03월 30일
[지리산농부의 귀농이야기] 237- 봄날 동선
농부 남편 유모와 아내의 삼월 동선을 공개한다. 두 사람은 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적극 동참하여 대한민국 국민건강 지킴이로서 소임을 다하고 있다. 3월5일 경칩12시/지리산 엄천골 소재 단독주택/도보이..
주간함양 기자 : 2020년 0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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