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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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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인] 290- 동아제재소 정만식 대표
전통 한옥 건축으로 사업 확대, 20년간 전국에 600여 채 ‘상량’ “갈구리(갈퀴)가 작아 다 못 긁어모았지 한창 때는 정말 엄청나게 벌었다. 빌려 주고 못 받은 돈, 보증 잘못 서서 갚아준 돈, 미수금 등 이것만..
정세윤 기자 : 2018년 10월 15일
[지리산인] 289- 늘봄가든 김원곤·김청화씨 부부
“정직한 마음으로 내일보다는 오늘에 최선 도전했던 사업마다 대박…운이 좋았을 뿐” “어떤 일이든 정직하게 최선을 다하고 차별화하면 경쟁력이 생긴다. 음식 맛이 좋다기보다 건강식에 대한 트렌드와 맞아..
정세윤 기자 : 2018년 10월 08일
[지리산인] 288- 김미용실 김혜숙 원장
“머리를 잘하니까 오지, 못하면 오나. 30년 넘게 이 집만 다녔는데 당연히 단골이지. 이 집에 오는 사람들은 다 단골이야. 나는 오전부터 와서 기다리고 있어. 원장이 참 좋아. 봉사활동도 많이 하고...” 추석을 ..
정세윤 기자 : 2018년 09월 21일
[지리산인] 287- 금계마을 이학구·허점순·이행자씨
함양군 마천면 의탄리 금계마을. 지리산둘레길 3코스의 종점이자 4코스의 시작지점이다. 마을초입에 폐교를 활용한 ‘지리산둘레길 함양센터’가 자리하고 있다. 이곳 센터에 길손들의 허기진 배를 채우고 지친 몸..
정세윤 기자 : 2018년 09월 17일
[지리산인] 286- 서비와송농장 정원섭 대표
“다른 사람의 눈에는 소꿉장난하듯 보였겠지만 제게는 꿈이 있었다. 처음 시작한 농사일이라 쉽지 않았다. 5년 정도 농사를 짓다보니 길이 보인다.” 서울에서 유명 대학을 졸업하고 잘나가던 IT계열 정부 유관기..
정세윤 기자 : 2018년 09월 10일
[지리산인] 285- 고운노모당 김말순 회장
한국 대표로 일본 대회 우승도 게이트볼이 무엇인지도 몰랐던 시절 책을 통해 경기 규칙과 기술을 터득해 함양군민들에게 보급했다. 그때는 회원을 모집하고 생소한 게이트볼을 알리는 게 참 힘들었다. 여성에게 ..
정세윤 기자 : 2018년 09월 03일
[지리산인] 284- 까치식당 박순남씨
“체인점 내달라는 사람은 많았지. 지금도 있고... 식당을 확장해보라고 권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그럴 생각도 없다. 건물주인이 나가라고 하면 몰라도 그전까지는 여기서 계속해야지.” 함양읍 성심병원 옆길에서 ..
정세윤 기자 : 2018년 08월 27일
[지리산인] 283- 박갑열 수동농협 전무
‘그랜드슬램 인증서와 메달이 도착했다. 그간의 결정물을 받고 보니 감회가 새롭다. 무언가 시작하고 도전한다는 건 나 자신과의 싸움이다. 1톤의 생각보다 1그램의 행동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다는 철학을…’ ..
정세윤 기자 : 2018년 08월 13일
[지리산인] 282- 고려산삼영농조합법인 기종도 대표
해발 700~1000m 대봉산 자락에 단일농장 최대 규모 15만평 일궈 “지금까지도 함양이 잘해오고 있지만 함양삼에 대한 정체성을 확보해 ‘함양삼은 틀림없는 삼(蔘)’이라는 인식이 확실하게 자리매김했으면 한다...
정세윤 기자 : 2018년 08월 06일
[지리산인] 281- 커피플라워 전서연씨
“기호에 따라 선호하는 커피 맛이 다르겠지만 핸드드립으로 커피 고유의 맛을 온전히 전하고 싶다.” 젊어서부터 바리스타를 꿈꾸며 관심을 가져오다 마흔이 넘어서야 그 꿈을 이뤘다는 함양읍 커피플라워 전서연(..
정세윤 기자 : 2018년 07월 30일
[지리산인] 280- 성실세탁소 최도호·김영미씨 부부
옷과 함께한 40년 세월, 옆 돌아볼 시간도 없었지만 사랑이야기는 1박2일도 모자라 “다들 먹고 살기 어려웠던 시절이었다. 옆 돌아볼 시간도, 한눈팔 시간도 없이 살았다. 이 일을 시작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
정세윤 기자 : 2018년 07월 23일
[지리산인] 279-휴천이용원 지대용
열아홉에 이발소 보조 첫발50년 외곬인생 여전한 재미 “많이 배운 것도 아니고 먹고 살기 위해 이용기술을 배웠다. 열아홉 살에 시작한 게 벌써 50년이 됐다.”휴천면사무소 인근 휴천이용원 지대용(69)씨는 열..
정세윤 기자 : 2018년 07월 16일
[지리산인] 278- 송일상회 송신숙씨
친정 가업이어 70년이 눈앞군민들 사랑방 역할도 ‘톡톡’ 지리산함양시장내 상가번영회가 운영하는 쉼터 ‘다방’ 맞은편에 여느 점포와 다를 바 없는 낯익은 포목점이 있다. 송신숙(67)씨가 운영하는 송일상회..
정세윤 기자 : 2018년 07월 09일
[지리산인] 277- 한국문인협회 함양지부 문병우 시인
칠순기념 생애 네 번째 시집 <호박에서 달리를 읽다> 출간 “고무신공장 공돌이, 중국집 뽀이, 아이스케키 장사, 행자생활도 해봤지. 안 해본 게 없어. 출판사에도 근무 했었고, 우편집배원은 한 20년 했나..
정세윤 기자 : 2018년 07월 02일
[지리산인] 276- 양기영 재향군인회 함양읍분회장
가족 걱정에 장교 임관 고사, 훈련소 조교로 신병 교육 “장교로 현지임관 했으면 별 두 개는 달았을 거야” 생사를 같이했던 전우들도 하나 둘 세상을 떠나고 민족의 큰 생체기로 남은 6·25도 세인들의 관심에..
정세윤 기자 : 2018년 06월 25일
[지리산인] 275- 달동네식당 서시남씨
변함없는 손맛 벌써 37년 세월 함양읍 한복판에 생뚱맞게 ‘달동네’라는 간판으로 37년 동안 변함없는 손맛을 전하고 있다. 1980년대 초반 60%에 육박하는 최고의 시청률로 국민들을 TV 앞으로 끌어모았던 드라..
정세윤 기자 : 2018년 06월 18일
[지리산인] 274- 울트라마라토너 원지상씨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어야 완주할 수 있다는 울트라마라톤에 빠진지 13년이 됐다. 10년 전에 이미 국내 울트라마라톤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칠순을 넘긴 나이에도 그의 도전은 현재 진행형이다. ‘나이는 숫자에 ..
정세윤 기자 : 2018년 06월 11일
[지리산인] 273- 가다수밀크맘 이현정씨
“시아버지와 남편이 생산한 질 좋은 우유로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유제품을 만들고 싶다.” 함양읍 고운로 75 읍내파출소 인근에 깔끔하게 단장한 가게 하나가 최근 문을 열었다. 커피 등 음료와 ..
정세윤 기자 : 2018년 06월 04일
[지리산인] 272- 청호당한약방 이승남 원장
여든을 넘긴 나이에도 국내·외 고서적을 구해 한약 공부를 한다. 그의 손을 거쳐 한약을 지어간 환자나 사람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다. 함양군 최장수 한약방으로 명맥을 잇고 있는 청호당한약방 이승남(83) 원장이..
정세윤 기자 : 2018년 05월 28일
[지리산인] 271- 맛나집 정 일씨
투박한 손으로 뚝배기 같은 깊은 맛을 전한지 25년이다. 식당 이름은 맛나집이지만 그 흔한 방송 한번 제대로 탄 적이 없다. 그러나 음식은 식당이름 만큼이나 ‘맛나’다는 함양남중학교 앞 사거리 맛나집에서 이..
정세윤 기자 : 2018년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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